(시사1 = 장현순 기자)=가상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급상승하며 9500만원 선을 돌파하고 1억원 돌파도 가능할거라는 예측도 나온다.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에서는 5일 오전 9시 48분 비트코인 가격은 9천555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일주일 새 30% 가까이 오르면서 연일 연중 최고가 기록 경신을 가라치우고 있다. 올해 초만 해도 4만 4000달러선에서 거래됐던 비트코인이 두 달여 만에 50%가량 급등한 것이다. 비트코인은 지난해에도 169% 상승한 바 있다. 지난 2021년 11월 10일에 기록한 사상 최고가 6만8990달러의 격차는 3990달러 (6.13%)에 불과하다. 특히 비트코인은 지난달 28일 이미 중국, 일본, 인도, 한국, 아르헨티나를 포함한 30개국 이상에서 사상최고가를 넘어섰다고 코인베이스 전 최고재무책임자인 발라지 스리니바산이 밝혔다. 한편, 미국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전무가를 인용해 "비트코인의 반감기와 관련된 역사적인 상승, 기관 매수 수요, 센티멘트(시장 심리) 등으로 인해 3월에 사상 최고치인 6만 9000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시사1 = 장현순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4(Asia Design Prize)의 공간·건축(Space·Architecture)부문에서 ‘가든베일리’와 ‘그린 캐스케이드’ 2개의 출품작으로 각각 Grand Prize (대상)와 Gold Winner (금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두 출품작은 모두 ‘네이처갤러리’를 처음 적용한 래미안 원베일리 단지내 설치된 조경시설이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2016년 창설돼 디자인 명문 교토예술대학교의 신고안도 교수를 비롯해 총 35명의 세계적인 디자이너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산업디자인, 공간·건축, 커뮤니케이션 3개 분야에서 수상작을 선정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올해는 전 세계 25개국 1061개 출품작 중 248개의 출품작이 선정됐다. 먼저 Grand Prize를 수상한 ‘가든 베일리’는 래미안 원베일리 중심 공간의 석가산에 초대형 미디어 큐브를 접목시켜 전통과 현대의 만남을 독창적으로 구현했으며 자연과 첨단기술, 부드러움과 강인함의 조화 등 상반되는 디자인 요소가 한데 어울려 입주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Gold Winner를 수상한 ‘그린 캐스케이드’는 단지 내
(시사1 = 장현순 기자) 롯데는 올해부터 그룹 신입사원 통합 채용 제도인 '예측 가능한 수시 채용'을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예측 가능한 수시 채용’은 계열사별 채용 일정을 맞춰 3·6·9·12월에 신입사원 채용을 동시에 진행하는 제도다. 오는 5일 롯데케미칼, 롯데바이오로직스, 롯데호텔 등 10개 계열사가 롯데그룹 채용 통합페이지에서 모집을 시작한다. 롯데는 지난 2021년 공채 제도를 폐지하고 수시 채용을 첫 도입했다. 수시 채용은 필요한 시기에 업무에 적합한 인원을 선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구직자들은 채용 사이트에 수시로 접속해 채용 공고를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실제로 한 채용사이트에서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86%가 ‘채용 공고가 예측 불가능하다’는 이유로 취업 준비가 불편하다고 답했으며, 88.1%가 예측 가능한 수시 채용이 도입된다면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변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는 기존 수시 채용 제도의 단점을 보완한 '예측 가능한 수시 채용’을 통해 지원자들이 채용 시기를 예상하고 체계적으로 입사 준비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구직자들은 매년 3·6·9·12월에 롯
(시사1 = 장현순 기자) 웰컴금융그룹은 사회복지법인 웰컴복지재단이 지난 2월28일 경기도 이천시와 함께 24시간 아이돌봄 지원센터 운영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웰컴복지재단과 이천시가 협력하여 이천시에 거주하는 0~12세 자녀를 키우고있는 맞벌이 가정에게 더욱 편리한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해 가정 양육의 부담을 덜어주고, 아동들에게는 안전하고 편안한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체결됐다. 웰컴복지재단은 웰컴저축은행 등 계열사를 보유한 웰컴금융그룹이 미래세대인 아동과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이다. 경제적인 어려움이나 가정 문제로 소외된 아동과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재정지원, 인성교육 및 예방, 심리 치유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웰컴복지재단은 다년간의 지역아동센터 및 우리동네키움센터 지원 및 어린이집 지원, 청소년 복지시설 지원 등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아 이번 업무 협약 대상으로 선정됐다. 웰컴복지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천시에 거주하는 맞벌이 가정의 자녀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공간과 운영에 앞장설 계획이다. 24
(시사1 = 장현순 기자) 효은이 오는 3월4일 노기수 전 LG화학 사장을 효성기술원장 부회장으로 영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임 노기수 부회장은 서울대 화학공학과 졸업 후, 한국과학기술원 화학공학과에서 석사와 박사를 지낸 석유화학 분야의 기술 전문가이다. 노 부회장은 2001~2005년 일본 미쓰이화학에서 연구책임자를 역임했다. 이후 2005년부터 2021년까지 LG화학에서 △폴리올레핀연구소장 △고무특수수지사업부장 △ 기능수지사업부문장 △재료사업부문장 △중앙연구소장 △CTO 등을 거치며 국내 화학 산업의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에는 은탑산업훈장을 수여했다. 노 부회장은 PP(폴리프로필렌)를 비롯해 고분자, 전자재료, 에너지 및 디스플레이 관련 신소재 등 다양한 화학 소재 분야에서 오랫동안 쌓아온 연구 개발 및 사업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효성의 화학부문 주력 사업은 물론 미래 성장 사업 발굴과 기회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사1 = 장현순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세계 최대의 방위산업 시장인 미국에서 소형 다목적무인차량 시장에 도전한다. 최첨단 기술로 미래 전장에 대비하는 글로벌 톱-티어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것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미국 무인 소프트웨어 회사인 앤듀릴 인더스트리즈(Anduril Industries) 등과 함께 미 육군의 소형 다목적무인차량 2차 사업(S-MET Inc. II)에 입찰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앤듀릴이 주도하는 S-MET 사업 콘소시움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무인차량 전문 개발업체인 포테라(Forterra)도 참여한다. 앤듀릴은 오큘러스 VR의 창업자인 파머 럭키가 2017년 페이스북(메타)을 떠나 세운 방산 기술 회사다. 기존 대형 방산업체와 달리 무인 기술 및 소프트웨어 개발에 집중해 미국 방산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자체 개발한 다목적무인차량인 아리온스멧 기술을 기반으로 미 육군이 요구하는 다양한 지형에서 주행이 가능한 하이브리드형 다목적무인차량 플랫폼 개발을 지원한다. 아리온스멧은 이미 지난해 12월 하와이 미 해병대 기지에서 실시된 해외비교성능시험(FCT)에 참여해 다양한 자율주행 기능과 운송 능력
(시사1 = 장현순 기자)=가상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 가격이 국내 원화거래서에서 연일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 가산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29일 오전 10시 20분 기준 1비트코인 가격은 8천6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새벽 2시께는 8천 841만원까지 급 상승하면서 연일 사상 최고 기록을 갱신했다.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는 것은 현물 ETF 승인을 계기로 대규모 자금이 유입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미 블록체인 전문 매체인 코인데스크는 지난 29일 모건스탠리가 대형 중개 플랫폼 등 고객사에 비트코인 현물 ETF를 제공할 지 여부를 평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올해 안에 이더러움 현물 ETF 승인 가능성도 제기된 상황, 분석가들은 이제 개인 투자자들의 유입으로 시장이 더 달아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사1 = 장현순 기자) 삼성전자는 지난 1월 정식 출시된 ‘갤럭시 S24 시리즈’의 국내 판매량이 출시 28일만인 2월27일 기준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갤럭시 S 시리즈 중 최단기간 ‘신기록’이며, 전작인 갤럭시 S23에 비해 약 3주나 빠른 속도이다.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을 모두 포함해도 ‘갤럭시 노트10’에 이어 2번째로 빠른 기록이다. 갤럭시 S24 시리즈의 이 같은 신기록 행진은 새로운 모바일 AI 시대를 여는 ‘갤럭시 AI’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호응에서 비롯됐다. 언어의 장벽을 허물고 자유로운 소통을 가능케 하는 ‘실시간 통역’ 등 통·번역 기능과 새로운 검색 방식을 제공하는 ‘서클 투 서치’가 특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10·20 구매고객들은 생성형 AI 기반으로 사진 일부를 채워주거나 사물을 삭제·이동할 수 있는 ‘생성형 편집’을 가장 선호했다. 모델별로는 티타늄 프레임에 S펜을 탑재한 ‘갤럭시 S24 울트라’가 약 55%의 판매 비중을 차지하며 흥행을 견인하고 있다. ‘갤럭시 S24+’의 판매도 전작 대비 상승하며 갤럭시 S 시리즈 중에서도 고사양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를 확인할 수 있었다. ‘갤럭시
(시사1 = 장현순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 인재 확보에 나선다. ‘혁신 DNA’를 갖추고,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로의 전환을 가속할 인재를 적극적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오는 3월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신입·인턴사원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3월 채용에선 신입사원뿐 아니라 채용 전환형 인턴십(NextGen 인턴)에 참가할 인재를 동시에 선발한다. 이번 채용에는 △연구개발 △디자인 △생산/제조 △사업/기획 △경영지원 △정보기술(IT) 등 총 6개 분야 24개 직무에서 신입·인턴사원을 뽑는다. 서류 접수는 다음 달 14일까지 실시하고, 직무별 채용 공고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입 채용 합격자는 상반기 중으로 입사하고, 인턴 합격자는 여름방학 기간 실습 결과에 따라 내년 1월 채용할 계획이다. 예비 구직자와의 소통을 위해 현대차는 가상 공간인 메타버스에서 채용 설명회(잡페어)를 연다. 채용 홈페이지에서 사전 참가 신청을 받아 다음 달 6~7일 네이버의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에서 설명회를 실시한다. 이틀째인 7일에는 해외에 유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메타버스 잡페어
(시사1 = 장현순 기자) 한화생명e스포츠(Hanwha Life Esports)는 글로벌 브랜드 레이저(RAZER)와의 스폰서십 계약을 연장한다고 28일 밝혔다. 2021년 첫 인연을 맺어온 한화생명e스포츠와 레이저는 2024시즌에도 후원 계약을 체결하며 4년 연속 동행을 이어간다. △키보드 △마우스 △마우스패드 △헤드셋 △가방 등 최고 품질의 레이저 게이밍 기어를 지원받아 온 한화생명e스포츠는 이번 시즌에도 아낌없는 지원을 받게 됐다. 레이저는 게이머를 위한 글로벌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남들이 생각지 못한 과감한 디자인과 우수한 성능의 제품을 개발하고 선보이는 등 해당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세계 최대의 게이머 중심 에코시스템을 구축하며 수많은 게이머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화생명e스포츠와 레이저는 최근 한화 금융사 공동 브랜드 ‘라이프플러스(LIFEPLUS)’의 관심사 기반 커뮤니티 플랫폼 서비스 ‘LIFEPLUS 트라이브 앱’에서 ‘2024 스프링 응원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이번 시즌 내내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다양한 팬 마케팅과 이벤트를 이어갈 계획이다.
(시사1 = 장현순 기자)=가상화페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연일 폭등하면서 7800만원을 넘어섰다. 이같은 기록은 2021년 11월 9일 기록한 역대 최고가인 8270만원에 가깝게 근접하고 있는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년내 1억원도 넘어설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28일 오전 10시 34분 기준으로 국내 가산자산 거래소빗썸에서 24시간 전보다 0.12% 하락한 7857만원을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이날 새벽 한때 7913만원대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같은 기록은 지난 2021년 11월 15일 이후 처음이다. 이처럼 비트코인이 연일 강세를 보이며 오르는 것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거래량이 폭발한 영향으로 보인다. 장중 ETF 거래량 증가는 장 마감 이후 장외 시장(OTC)에서 비트코인 현물에 대한 구매 수요를 높여 가격 상승을 부추긴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전날 블랙록 현물ETF(IBIT) 거래량이 이날도 터졌다. 이틀 연속 10억 달러를 넘긴 것이다. 특히 IBIT는 전날 자체 거래량 최고치인 13억 달러 (1조7317억원)를 기록했다. 블랙록 외에도 비트코인 현물 ETF 9개의 일일 거래량은 전날 거래 첫날 기록(46억달러)을 제외하고는 사상 최고치인 24
(시사1 = 장현순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27일 영업실적 공시를 통해 2023 회계연도 연결 기준 매출액은 44조5560억원, 영업이익은 1조5534억원, 당기순손실 747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판매물량이 3464만톤으로 전년대비 376만톤 감소하고, 판매단가가 유가하락으로 전년대비 1.21원/MJ 하락하면서 51조7243억원에서 44조5560억원으로 7조1683억원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2조4634억원 대비 9100억원 감소한 1조5534억원을 기록했다. 가스공사는 LNG 원료비를 별도의 이윤 없이 원가로 공급하고 있으나, 2022년 정산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수익으로 계상된 원료비가 2023년 영업이익에서 차감 반영(2553억원)됐다. 동절기(12월~3월)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정부정책에 따라 도시가스 요금 지원액이 기존 9.6만원에서 59.2만원으로 6배 확대되면서 영업이익이 감소(2044억원)했다. 2022년 공사 수익으로 계상되었던 입찰담합 소송 배상금 수익(1588억원)과 해외사업 배당수익(538억원) 등이 국민 에너지비용 경감을 위한 요금인하 재원으로 활용되면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7474억원 적자로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