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장현순순 기자) IBK기업은행은 지난 14일 김성태 은행장이 중소기업 지원 방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경기북부 지역의 거래기업 디지아이를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디지아이는 디지털 잉크젯 프린터를 개발·제조하는 기업으로, 세계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이탈리아, 영국 등 세계 80여 개국에 자체브랜드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김 행장은 기업경영 현장의견을 청취했으며, 이 자리에서 “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설비투자 등 금융지원뿐만 아니라 컨설팅 실시, 해외진출 지원, 디지털 수출신고 정보서비스 등 전 분야에 걸쳐 맞춤형 지원을 앞으로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성태 행장은 경기북부 지역의 의정부, 포천 영업점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현장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김성태 행장은 “앞으로도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과 계속 소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지난해 12월 글로벌 금융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와 아시아머니로부터 ‘대한민국 최고의 중소기업금융 은행상’을 수상하며 중소기업금융 분야의 탁월한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시사1 = 장현순 기자) 하나카드는 대전하나시티즌의 2024 정규리그 홈 개막전을 맞아 축덕카드 손님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하나은행 K리그1 2024’를 함께 응원하는 축덕 손님들에게 300% 더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 목표다. 2019년에 출시된 축덕카드는 ‘집에서부터 축구장까지 혜택이 함께하는 단 하나의 카드’라는 타이틀로 K리그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하나카드는 대전하나시티즌 홈 개막전인 3월 16일부터, 시즌 종료시점인 12월 31일까지, 축덕카드 손님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준비했다. ▲대전하나시티즌 MD샵 전품목 10% 현장할인 ▲대전월드컵경기장 내 이마트24에서 1만5천원 이상 구매 시, 건당 2천원 청구할인이 각각 제공된다. 또한 7월 31일까지 축덕카드로 K리그 입장권 구매 시, 좌석 등급에 상관없이 신용카드는 장당 5천원, 체크카드는 장당 3천원의 할인이 제공 된다. 이 외에도 홈 개막전 경기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하나카드 이완근 영업그룹장은 “이번 축덕카드 대전하나시티즌 홈 개막전 이벤트는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과 함께 준비한 특별한 이벤트로 축구팬들에게 잊지 못할
(시사1 = 장현순 기자) 위니아는 딤채 생산 정상화 기념 고객 감사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위니아가 지난 2월 중단된 뚜껑형 김치냉장고의 본격적인 생산으로 딤채 전 제품에 대한 생산과 판매가 이루어짐에 따라 그 동안 기다려주신 고객에 대한 감사 행사를 3월15일부터 4월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2024년형 딤채 신제품 구입 고객에게는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스탠드형 551리터 김치냉장고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70만 원 상당의 전기레인지를 제공할 예정이며(* 설치비는 고객 부담), 467리터 구입 고객은 40만 원 상당의100.2 ㎡ 공기청정기를 스텐드형 3룸 구입 고객은 30만 원 상당의 46㎡ 공기청정기를 제공하고, 뚜껑형 200리터와 220리터 구입고객에게는 5만 원 상당의 김치용기 1개 세트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해당 행사는 할인점, 백화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사은품은 행사기간인 4월1일까지 제품구입 및 4월22일까지 설치 완료된 고객 대상으로 배송된다. 단 하이마트와 전자랜드는 행사 기간별 차등을 두어 별도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며, 위니아딤채 전문점도 딤채신제품 구입시 냉동고, 소형냉장고, 가습기등의 사은품을 제공할
(시사1 = 장현순 기자) 현대캐피탈이 현대자동차에 이어 기아 전기차(EV) 구매 고객을 위한 특화 금융 프로그램인 ‘E-라이프(Life) 솔루션’ 임대(리스)상품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E-라이프 솔루션은 레이EV, 니로EV, EV6, EV9 등 기아의 주요 전기차 차종을 임대로 활용할 경우, 저렴한 이용료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E-라이프 솔루션을 이용하면 할부로 구입하는 것 보다 저렴하게 기아 전기차를 이용 가능하다. 이 상품은 36개월 리스 상품으로 계약 만료 시점의 중고차 가격인 잔존가치를 차량가의 60%로 높게 설정해 고객의 월 납입료 부담을 대폭 줄였다. 예를 들어, 차량가 5824만원 상당의 기아 EV6를 36개월 동안 선수율 25% 조건으로 할부 구매할 경우 고객은 매월 106만 원을 납부해야 한다. 하지만 같은 조건으로 E-라이프 솔루션을 통해 EV6를 리스로 이용할 경우 고객은 매월 35만 원만 납부하면 된다.(약정거리 연 1만5000km 기준) 이밖에도 레이EV는 매월 19만 원, 니로EV는 29만 원, EV9은 69만 원에 이용 가능하다. 전기차 충전 혜택도 매력적이다. E-라이프 솔루션 이용 고객은 급속
(시사1 = 장현순 기자) OK금융그룹은 한국대학골프연맹과 함께 ‘제41회 OK금융그룹 한국 대학 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충남 태안에 위치한 솔라고 컨트리 클럽에서 대한체육회 및 한국대학골프연맹에 선수로 등록된 골퍼가 참여한 가운데 ▲아마추어 대학부 개인전(남 ·녀) 및 단체전 ▲프로 대학부 개인전(남 ·녀) 및 단체전으로 나뉘어 총 3라운드로 진행됐다. 아마추어 대학부에서는 박다은(성균관대) 선수와 이성호(한국체대) 선수가 1위의 영광을 안았으며, 프로 대학부에서는 이재윤(건국대) 선수와 송민혁(한국체대)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OK골프장학생이기도 한 윤이나(4기), 박예지(6기) 선수도 참가했으며, 이 중 2022년 KLPGA 우승(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 경력이 있는 윤이나 선수는 프로 대학부 준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인전 은메달,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한 유현조 선수와 함께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OK금융그룹은 계열사들이 출연한 OK배정장학재단을 통해 각 부문별 우승자에게 200만원의 장학금과 상패를 전달했다. OK금융그룹이 한국대학골프대회를 통해 지급
(시사1 = 장현순 기자) 대한전선은 지난 11일·12일 구주주를 대상으로 실시한 유상증자 청약에서 105.39%의 청약률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번 청약 모집 주식 수는 6200만 주로, 청약 주식은 초과 청약 982만3038주를 포함해 총 6534만2112주로 집계됐다. 초과 청약 배정 비율은 1주당 약 0.66주다. 구주주에 주식을 배정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술적 단수주(1주 미만의 주식)는 3만6292주로, 3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진행되는 일반 공모를 통해 청약을 접수한다. 신주 상장일은 4월 2일이다. 대한전선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주당 7460원의 발행가액으로, 총 4625억원을 조달하게 된다. 유상증자 자금 전액은 해저케이블 2공장 건설 및 미국 등 현지 공장 확보 등 시설 투자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전선은 지난해 12월, 신재생 에너지 확대로 수요가 폭발하고 있는 해상풍력 시장을 겨냥해 해저케이블 전용 공장을 추가 건설하고, 전력 인프라 투자가 늘어나는 미국 등에 생산 거점을 마련하기 위해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 공모 방식으로, 구주주에게 1주당 약 0.5 주를 우선 배정했다. 대한전선의 최대주주인 호
(시사1 = 장현순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이 판매 8개월만에 신계약 매출 기준 100억 원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해 7월출시된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은 8개월간 지속적인 판매 호조에 힘입어, 지난 2월엔 월 20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시장에서 큰 호응을 이어가고 있다. 동기간 신계약 건수는 12만5600건을 기록했다. 또한 작년 11월말 기준으로 20·30 연령대 여성 고객의 가입 성장률은 약 73.6%를 나타내는 등 여성 특화 상품이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 1.0을 시작으로, 올해 1월 출시한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 2.0 시리즈가 연이어 장기보험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이 상품은 여성에게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을 패키지 담보 상품으로 적극 보장한다. 업계 최초로 고객의 난소기능 검사를 지원하고, 난자동결 보존 시술시 고객을 우대하는 헬스케어 특화 서비스도 탑재했다. 이 외에도 여성 고객이 출산 또는 육아휴직 시 제공하던 1년 보험료 납입유예 혜택을 실업했을 경우에도 보험료를 유예해주는 제도로 확대했다. 한화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 2.0의 ‘유방암 (수용
(시사1 = 장현순 기자)=가상자산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국내에서 1억원이 넘어섰다. 가상자산 전체로 자금이 유입되면서 국내 가상자산 관련주들도 들썩이고 있다. 하지만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지만 언제든지 조정을 받을 수 있는만큼 코인과 관련주 투자에 대해선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13일 오후 1시 23분 국내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1억 1백35만원을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올해 약 70% 상승했다. IG오스트레일리아의 시장 애널리스트인 토니 시커모어는 보고소에서 비트코인이 앞으로 몆 달 안에 8만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기대하는 사람들에의해 하락세에서 잘 지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또 페어리드 스트래티지스의 애널리스트인 케이티 스톡턴도 중기적으로 8만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시사1 = 장현순 기자) IBK기업은행은 서울 구로에 남부지원WM센터, 경기 화성에 경기남부지원WM센터를 각각 신설해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WM센터’는 은행권 최초의 창구가 없는 WM센터로, 지역본부 내 영업점 핵심법인·CEO 등의 자산관리를 위해 지원WM센터의 전문 PB팀장이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 고객을 상담하는 자산관리 지원 특화센터다. 대부분의 시중은행 WM센터가 수도권 도심에 집중돼 있는 것과 달리 기업은행은 고객편의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기업이 많은 디지털단지·공업단지에 ‘지원WM센터’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주거래 영업점에서 기업업무와 높은 수준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동시에 받을 수 있고, 은행은 효율적인 조직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사1 = 장현순 기자) CJ는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 ENM, CJ올리브영 등 주요 계열사에서 ‘2024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절차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CJ그룹 이재현 회장은 “미래 혁신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은 인재”라며 인재제일(人材第一) 경영철학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해 왔다. 이를 위해 호칭 파괴, 전통적 인사 관행을 깬 승진 제도, 파격적인 채용 절차 등 선제적인 인사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으며,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인재발굴을 위한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2022년에는 콘텐츠와 식품 등 미래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기 위해 5년간 2만5000명에서 3만명에 육박하는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을 발표하며 인재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2024년 상반기 CJ그룹 신입사원 공개채용 지원서는 12일부터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마감은 3월말까지다. 이후 서류전형 합격자들은 △테스트 △1차 면접 △2차 면접 △직무수행능력평가(인턴십) 등 계열사별 맞춤형 전형을 거친다. 모든 채용절차를 통과한 최종 합격자들은 7월경에 선정돼 신입사원으로서 CJ그룹 입문 교육을 받게 된다. 지원자들은 모집 계열사 중 한
(시사1 = 장현순 기자) 세스코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농산물 안전성검사기관 및 검정기관으로 각각 지정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세스코 시험분석연구원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농산물의 잔류농약 등 유해 물질 분석에 대한 안전성 검사 △농산물 및 농산가공품의 잔류농약·항생물질 등 유해 물질에 대한 검정 업무를 대행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세스코 시험분석연구원은 기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시험검사기관 지정과 함께 ‘잔류농약 463종과 항생제 항목에 대한 시험분석’이 가능한 기관으로 범위를 확대했다. 세스코 시험분석연구원은 국내 최고 수준의 최첨단 설비와 장비를 기반으로 우수한 전문인력이 식품, 축산물,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식품첨가물, 기구·용기·포장, 위생용품 등 종합적인 영역에서 시험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제표준 KOLAS(한국인정기구) 인정과 수입축산물 검사기관 지정으로 국제적 공신력도 갖췄다. 세스코는 올해부터 농산물뿐만 아니라 축산물에도 동물용 의약품 허용물질관리제도(PLS)가 확대되는 등 안전성 입증과 검정을 요구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정확한 시험검사로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생산자 피해를 예방하
(시사1 = 장현순 기자) 대한전선은 2050년 넷제로(Net Zero) 달성을 위한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했다고 11일 밝혔다. 유럽, 미국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관련 정책 및 규제를 수립하며 탄소중립 무역장벽을 공고히 함에 따라,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선제적인 조치를 취한 것이다. 유럽은 지난해 10월부터 탄소 배출량에 따라 관세를 부과하는 CBAM(탄소국경조정제도)을 시범 시행하고 있으며, 미국도 이와 유사한 CCA(청정경쟁법)의 법안 통과를 빠르게 추진 중이다. 실제로, 각국의 전력청 등 주요 고객사들은 공급사를 대상으로 밸류체인 전반에 대한 온실가스 감축을 요구하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 발전 프로젝트에 쓰이는 케이블에 대해서는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의 이행을 촉구하고 있다. 이에 대한전선은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 시장의 요구에 빠르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온실가스 감축 목표는 SBTi 기준에 따라 수립했다. SBTi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기업들의 탄소 배출 감축 목표를 검증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로, 현재 미국, 유럽 지역의 에너지 기업 등을 포함해 전 세계의 약 7000여 개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대한전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