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장현순 기자) 대한전선은 1월 4주차 현재 미국에서의 누적 수주액이 3200만 달러를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미국의 전력 인프라 수요가 크게 확대되는 추세인 만큼, 올해 역대급 수주가 전망되고 있다. 수주 지역은 동부의 뉴욕, 서부의 캘리포니아, 애리조나 등 미국 동서부 주요 도시에 고루 분포돼 있으며, 송전용인 EHV(초고압) 케이블, 배전용인 MV/LV(중저압) 케이블 및 가공선 등 다양한 제품군에서 성과를 냈다. 미국은 신재생 에너지 확대 정책과 노후화된 전력망의 교체 시기가 맞물리면서, 발전 및 송배전 관련 사업 전반에 대규모 투자가 추진되고 있다. 실제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과 인프라투자 일자리법(IIJA)을 통해 150억달러(약 20조원)의 재원을 확보해, 전력망 확충 및 노후 전력망의 현대화를 진행 중이다. 대한전선은 미국에서 경쟁 우위를 보여온 초고압, 중저압, 가공선 등 다양한 사업 영역의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수주를 확대하고 있다. 더불어, 올해부터 양산을 시작하는 해저케이블과 HVDC 케이블 등 전략 제품의 시장 확장 및 수주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대한전선은 2001년 뉴욕 판매 법인을 설립해 미국에 첫 진출한 이
(시사1 = 장현순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경영전략회의에서 임원 및 부점장 대상으로 친환경 자가발전 손전등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천 네스트호텔에서 진행한 2024 경영전략회의에는 전국 임원 및 부점장 2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에게 자가발전 키트를 전달했고 완성된 손전등을 취합해 매 분기마다 필리핀, 카오스, 캄보디아 등 해외 극빈층 거주 마을 또는 학교 아동을 대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친환경 자가발전 손전등 키트 구매를 통해 마련된 기부금은 필리핀 쓰레기 마을 공부방 운영 및 긴급 지원이 필요한 극빈층 가정을 대상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신한투자증권은 ESG 선도 증권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년에도 임직원들이 매주 금요일을 봉사의 날(매금봉)로 정하고 자발적으로 실천하며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시사1 = 장현순 기자) KT&G는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협력사의 부담을 줄이고, 상생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결제대금 조기 현금 지급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KT&G는 원‧부자재, 소모품 등을 납품하는 협력사 중 41곳에 결제대금 총 664억 원을 정상 지급일보다 평균 한 달 이상 앞당겨 지급한다. KT&G는 매년 설‧추석 명절에 앞서 자금수요가 몰리는 중소협력사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결제대금을 조기 집행해오고 있다. 지난 추석에도 917억 원 규모의 결제대금을 선지급해 협력사들의 자금 유동성 확보를 지원한 바 있다. 또한 KT&G는 지난해 11월 원재료 가격 상승 시 그 상승분을 납품대금에 반영해 중소협력사의 부담을 줄여주는 ‘납품대금 연동제 동행기업’에 동참하면서 상생 거래문화 정착 및 공정한 시장경제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이 밖에도 협력사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납품대금을 매월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는 등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제도를 운영 중이다. KT&G 관계자는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 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자금 수요가 많은 설 명절을 맞아 협력사들의 결제대금 지급을 앞당기기로 결정했다”며,
(시사1 = 장현순 기자)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연말연시 술자리가 많은 시즌에 맞춰 진행중인 ‘드링크 모어 워터(Drink More Water)’ 임직원 챌린지 영상을 페르노리카 공식 링크드인(LinkedIn)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작년 6월 론칭한 ‘드링크 모어 워터’ 책임 음주 캠페인을 바탕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음주 시 충분한 수분 섭취를 통해 과음을 예방하고 책임 있는 음주 문화를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해당 챌린지를 기획했다. 한편,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모든 임직원들은 입사 시 ‘책임 음주 서약’ 및 알코올과 책임음주에 관련한 의무 교육을 수료하는 등 책임 음주 앰배서더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챌린지에서 페르노리카 코리아 임직원들은 셀프 촬영한 영상을 통해 연말연시 시즌을 유쾌하게 보내기 위해 선택한 페르노리카의 제품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음주 시에는 물을 충분하게 마심으로써 책임음주 실천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임원을 시작으로 챌린지에 동참한 직원들이 다음 챌린저로 다른 직원들을 지목하며 모두가 책임음주의 의미를 되새기고 책임음주에 대한 서약에 동참할 것을 독려한다. 챌린지의 바탕
(시사1 = 장현순 기자) LX하우시스는 현지시각으로 오는 26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TISE 2024’에 참가, 차별화된 디자인과 기능성을 갖춘 다양한 바닥재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TISE’는 매년 6만명 가량이 방문하는 북미지역 최대 규모의 바닥재 산업 전시회로 올해엔 전 세계에서 700여 개 바닥재 및 건축자재 업체가 참가해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현재 LX하우시스는 카펫이나 마룻바닥을 선호하는 현지 비온돌 주거공간에 적합한 ‘LVT(Luxury Vinyl Tile, 럭셔리비닐타일)’ 바닥재를 앞세워 북미시장을 공략해 가고 있다. 북미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바닥재 시장으로 성장세가 계속되고 있으며, LX하우시스는 시장 공략 가속화 차원에서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LX하우시스는 ‘기술과 자연이 만나는 무대’를 콘셉트로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습기와 찍힘에 강해 최근 북미 및 유럽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SPC 소재의 LVT바닥재 ‘프레스티지 XL(PRESTG XL)’을 선보였다. ‘프레스티지 XL’은 기존 대비 2배로 면적이 커진 광폭 디자인으로 실제 원목무늬 느낌을 구현하면서도 SPC소
(시사1 = 장현순 기자) 국내 유일 디지털 생명보험사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출시해 운영 중인 건강 관리 플랫폼 ‘라플 365 플래닛’이 지난해 8월 서비스를 새롭게 개편한 이후 플랫폼 방문자 수가 크게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라플 365 플래닛’은 ‘365일 나를 채우는 건강한 습관’이란 컨셉으로 고객들이 다양한 혜택 속에 건강한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라이프플래닛만의 차별화된 서비스이다. 특히, 지난해 서비스를 개편한 이후 회원의 걸음걸이와 연동해 포인트를 지급하는 미션은 오직 걸음걸이로만 회원당 연간 최대 4만 8천 포인트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출석 체크, 보험 가입 후기 등 다양한 미션을 통해 회원에게 포인트를 제공하고 있다. 회원들은 이 포인트로 지난달 라이프플래닛이 출시해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대상포진 전문 보험에 가입하거나 다른 보험의 보험료를 납부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교보문고 전자도서 이용 또는 교보문고 포인트로 전환할 수 있어 많은 회원으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사용자도 증가추세다. 또한, 서비스 리뉴얼 오픈부터 스타벅스, 신세계상품권, 교촌치킨 등 다양한 제휴처의 상품을 포인트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해
(시사1 = 장현순 기자) 삼성전자는 성능과 범용성을 모두 갖춘 소비자용 SSD 신제품 ‘990 EVO’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990 EVO는 뛰어난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크리에이터, 게이머와 같은 전문가부터 일반 PC 사용자까지 폭넓은 사용자층에게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990 EVO는 전작 ‘970 EVO Plus’ 대비 △속도 △전력효율 △기술력 모두 향상됐다. 이 제품의 연속 읽기·쓰기 속도는 각각 최대 5000MB/s, 4200MB/s로 전작 대비 각각 43%, 30% 향상돼 대용량 파일에 빠르게 접근 가능하다. 또한, 자체 개발한 5나노 신규 컨트롤러를 소비자용 SSD에 처음 탑재해 전력 효율을 최대 70%까지 개선했다. 990 EVO는 제품 내부 D램 탑재 없이 PC의 D램과 직접 연결하는 호스트 메모리 버퍼(HMB) 기술을 적용해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고 제품 성능은 유지시켰다. 990 EVO는 PCIe 4.0과 함께 PCIe 5.0(x 2레인)도 지원해 차세대 인터페이스에 대한 사용자의 요구를 충족시켰다. 사용자의 PC 시스템이 지원하는 인터페이스에 따라 자동 전환돼 호환성과 안정성이 우수하며, PCIe 5.0 기반 초
(시사1 = 장현순 기자) 삼성전자는 현지시각으로 지난 23일 인도 뭄바이에 체험형 플래그십 스토어 ‘삼성 BKC’를 개관했다고 24일 밝혔다. 삼성 BKC는 뭄바이에서 고급 상업지구로 주목받고 있는 반드라 쿨라 콤플렉스(Bandra Kurla Complex)에 위치한 지오 월드 플라자에 732제곱미터(약 221평) 규모로 조성됐다. 지오 월드 플라자는 전 세계 럭셔리 브랜드가 모여 있는 프리미엄 쇼핑센터로 유명하다. 삼성전자는 뉴욕, 런던 등 주요 도시에서 프리미엄 체험 공간을 운영해 온 가운데 인도에서 처음으로 체험형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 삼성전자는 삼성 BKC에서 가전 TV, 모바일까지 전 제품군을 아우르며 혁신 제품과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개인 맞춤형 서비스로 차원 높은 고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사1 = 장현순 기자) NH-Amundi자산운용은 글로벌 우주항공 펀드가 설정일 이후 수익률 30%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21일 신한펀드파트너스에 따르면 NH-Amundi자산운용 글로벌 우주항공 펀드(UH)는 설정일 이후 수익률 30.68%를 기록했다. 최근 1년, 6개월 수익률 또한 27.95%, 12.66%로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NH-Amundi자산운용 글로벌 우주항공 펀드는 국내외 우주항공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이다. 전 세계에서 발행되는 약 48,000개 기업의 사업보고서, 실적 발표 등에 대한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유망 섹터와 기업을 선별한다. 이후 포트폴리오 구성 및 최적화 과정을 거쳐 일별 성과 모니터링을 통해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한다. 최근 우주항공 산업은 기술 혁신으로 인한 패러다임 변화로 주목받고 있다. 재사용 로켓 기술 상용화로 인해 로켓 발사 비용이 절감되며 상업적 우주 개발의 사업성과 마진율이 증가했다. 이는 우주항공 산업을 정부 주도에서 민간 주도로 변화시키며 위성통신, 발사체, 미래 산업 등 상업 우주의 빠른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NH-Amundi자산운용에 따르면 우주항공 산업에 대한 주요국 정부의 관심
(시사1 = 장현순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오는 3월31일까지 ‘해외주식 입고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기존에 타 증권계좌에서 보유하고 있던 해외 상장 주식 및 ETF를 신한투자증권으로 대체 입고한 후, 해외 주식을 1000만 원 이상 거래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자산증대 금액과 거래 금액에 따라 최대 200만원까지 현금 리워드를 제공하는 이벤트이다. 해외주식 입고 이벤트는 거래금액이 1천만원 이상이며 자산증대 금액 별로 △1000만 원 이상 2만 원 △3000만 원 이상 5만 원 △5000만 원 이상 10만 원 △1억 원 이상 20만 원 △3억 원 이상 35만 원 △5억 원 이상 50만 원 △10억 원 이상 75만 원 △30억 원 이상 100만 원의 현금 리워드를 지급한다. 거래금액이 1억 원 이상일 경우 리워드는 자산증대 금액별 리워드의 2배를 지급해 최대 200만 원을 지급한다. 또한 자산 유지 기간인 4월30일까지 자산을 유지해야 이벤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5 만원 초과 현금 리워드 금액의 제세공과금 22%는 고객 부담으로 리워드 금액에서 차감되며, 리워드는 5월 중 신한투자증권 계좌로 지급 예정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
(시사1 = 장현순 기자) 전기차의 주행거리와 주행 안정성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현대자동차·기아는 23일 고속주행 시 발생하는 공기저항을 최소화하는 ‘액티브 에어 스커트(AAS)’ 기술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AAS는 차량 속도에 따라 가변 작동돼 고속주행 시 범퍼 하부를 통해 유입된 공기의 흐름을 조절해 차량 휠 주변에 발생하는 와류를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기술이다. 전기차 시대가 도래하면서 1회 충전으로 더 나은 주행거리를 확보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차와 공기역학의 관계는 더욱 중요해지는 추세다. 더욱이 공력 성능은 동력 성능과 주행 안전성, 주행 소음(풍절음) 등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이에 제조사들은 자동차의 운동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작용하는 공기의 저항력 계수, 즉 공기저항계수(Cd, Coefficient of Drag)를 낮추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현대차·기아가 개발한 AAS는 차체 전면부 범퍼와 양쪽 앞바퀴 사이에 장착돼 평상시에는 숨겨져 있다가 공기저항이 구름저항보다 커지는 80km/h에서 작동하고 70km/h에서 다시 수납된다. 전개 속도와 수납 속도에 차이를 둔 이유는 특정 속도 구
(시사1 = 장현순 기자) 데스커는 ‘데스커 라운지 홍대’를 연남동 누디트 홍대 1층에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데스커 라운지 홍대는 유연하고 도전적으로 일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고자 기획된 ‘일잘러(일을 잘하는 사람)’ 커뮤니티다. 최근 회사에 속하는 대신 자유로운 근무 조건에서 자신의 전문성을 키우고 역량을 개발하고자 하는 프리워커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데스커는 일을 통해 자신의 꿈을 펼치며 가능성을 넓히고 있는 사람들이 함께 생각을 나누고 연결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데스커 라운지 홍대는 크게 전시 공간과 업무 공간으로 나눠진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커넥트 존(Connect Zone)’은 리셉션이자 전시 공간으로, 일하는 사람들의 성장을 주제로 한 ‘워커스 저니(Worker’s Journey)’ 전시와 ‘오늘의 워크무드(Work Mood)’ 콘텐츠 큐레이션을 선보인다. ‘레터 투 워커(Letter To Woker)’ 공간에서는 34명의 선후배가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며 주고받은 편지를 살펴볼 수 있다. 라운지에는 총 36명이 함께 일할 수 있는 공간이 준비돼 있다. 라운지 우측에는 최대 34명이 함께 앉을 수 있는 ‘빅 데스크(Big 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