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윤여진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근로자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기간 4월 5일~6일과 선거일4월 10일에 모두 근무하는 경우 고용주에게 투표에 필요한 시간을 청구할 수 있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 제6조의2에 따르면, 고용주는 근로자가 투표하기 위하여 필요한 시간을 청구하면 이를 보장해 주어야 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이를 보장하지 않으면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같은 법 제6조 제3항에는 공무원, 학생 또는 다른 사람에게 고용된 사람이 투표하기 위하여 필요한 시간은 보장되어야 하며, 이를 휴무 또는 휴업으로 보지 아니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달 고용노동부 등 중앙행정기관과 주요 직능·경제단체 등에 공문을 보내 근로자의 투표시간 청구권 등 보장 규정을 안내하고, 소속 임·직원과 산하 기관·단체의 근로자들이 투표권을 행사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투표시간을 보장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중앙선관위는 근로자의 소중한 투표권 행사가 침해되는 일이 없도록 각 기관·단체에서 소속 직원들의 선거권 행사 보장에 적극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시사1 = 윤여진 기자)여의도 벚꽃 축제가 진행되고 있는 국회대로 서강대교 남단에 한 시민이 일본과 벚꽂을 비판하며 '사쿠라 일본 일편단심 사쿠라', '벚꽃축제 완전히 미친짓,이라는 문구가 적힌 복장을 하고 서있다.
(시사1 = 윤여진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1일 의대정원 증원에 반발해 장기간 의료현장을 이탈한 전공의의 복귀를 촉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국민담화를 통해 "국민의 불편을 조속히 해결해 드리지 못해서 송구한 마음"이라며 "독점적 권한을 무기로 의무는 팽개친 채, 국민의 생명을 인질로 잡고 불법 집단행동을 벌인다면, 국가는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계속되는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으로 얼마나 불편하고 불안하십니까? 이 어려운 상황에도 불편을 감수하며 정부의 의료개혁에 힘을 보태주고 계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국민들의 불편을 조속히 해소해드리지 못해, 대통령으로서 늘 송구한 마음입니다. 국민 여러분, 지금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개혁은 국민 여러분을 위한 것입니다. 촌각을 다투는 환자들이 응급실을 찾아 뺑뺑이를 돌다가 길에서 사망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아이가 아프면, 새벽부터 병원 앞에 줄을 서야 합니다. 비수도권 지역은 더 열악합니다. 가까운 곳에 산부인과가 없어서, 진료와 출산을 위해 병원 원정을 나서는 지경입니다. 이
(시사1 = 윤여진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2035년까지 의사 5천여 명이 확축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시사1 = 윤여진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1일 오전 11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국민담화를 발표한다. 대통령실은 전날 밤 늦게 공내를 내고 "의료 개혁, 의사 증원 추진 경과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서 여전히 궁금해하신다는 의견이 많아서 대통령이 내일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직접 소상히 설명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윤 대통령은 대국민담화에서 정부의 강경입장을 재확인할지 아니면 의료계와의 타협을 추진할 것인지에 대해 이목이 집중된다. 윤 대통령은 그동안 국무회의 등 공식석상에서 여러 차례 의료개획의 당위성과 의대 입학정원 2000명 증원이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이에 상급종합병원 전공들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현장을 떠나는 등 여기에 의대 교수들까지 집단사직서를 제출하면서 국민들이 직접적인 피해를 보고있는 상황이다. 투쟁방식으로 정부에 반발하는 등 의료계와 정부의 갈등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환자의 피해도 더욱 커지고 있다. 수술을 해야하는 사람 가운데 치료를 포기하는 환자도 있고, 지난달 30일 충북 보은에서는 도랑에 빠져 심정지 상태로 구조된 3살 여자아이가 응급치료 뒤 상급종합병원으로 이송하려다 여러 병원에서 거절당해 결국 숨지는 안타까
(시사1 = 윤여진 기자) 김성태 국민의힘 서울권역 공동선대위원장은 1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고물가나 집값, 특히 서민 장바구니 물가에서 서민의 먹고사는 문제가 매우 힘들어져 있다”며 “이런 때 국민의힘이 사회개혁 정당으로 큰틀에서 변화를 줘야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책공약도 사회적약자나 소외‧취약계층, 장애인을 위한 획기적인 방안을 내걸고 당의 기치도 변화시키는 과단성을 통해 모멘텀을 만들어야한다”고 덧붙였다. 김성태 대위원장은 조해진 의원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께 무릎 꿇고 사죄하라고 요구한 것과 관련, “지금의 판세가 절체절명인 것을 두고 여과 없이 입장을 밝힌 것”이라며 “꼭 그런 표현이 아니더라도 대통령께서 대국민담화를 통해서 진정성 있는 일련의 여러 가지 사안에 대해서 진솔한 입장을 밝히면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민주당 양문석 후보의 편법대출 의혹, 그다음에 공영운 후보의 편법증여 의혹, 김준혁 후보의 막말파문,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후보 박은정 후보의 남편 전관예우 논란에 공세를 펴는 것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국민은 형평의 문제에 민감해 선거 막판 큰 변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네
(시사1 = 윤여진 기자) 국회는 김진표 국회의장이 지난 3월31일 오후 서울 강동구 명성교회에서 열린 '2024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했다고 1일 밝혔다. 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좀처럼 회복되지 않는 민생경제와 저출산 인구감소로 우리나라는 미래에 대한 희망을 잃어가고 있고, 한국사회 전반에서 깊어지는 대립과 갈등을 해결해야 할 정치가 오히려 이를 조장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김 의장은 "한국교회가 앞장서서 부활의 벅찬 감동과 주님이 주시는 부활의 은총으로 한국의 모든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선진국을 향해 자랑스러운 나라로 행진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한다"며 "다가오는 4월 총선에서 나라를 위해 일할 좋은 지도자들이 선출되도록 기도하자"고 말했다.
(시사1 = 윤여진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30일 발산역 사거리 일대에서 ‘국민의힘으로 강서살리기’ 지원 유세를 진행한 가운데, 한동훈 위원장의 구상찬 국민의힘 강서갑 국회의원 후보 평가가 지역사회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한동훈 위원장은 강서살리기 유세 당시 수많은 인파 앞에서 “지금의 강서에 만족하시는가, 저희도 만족하지 못하겠다”며 “지금의 만족하시지 못하기 때문에 저희가 진짜 여러분들을 위해서 뛸 분을 모셨다”고 운을 뗐다. 한동훈 위원장은 “여러분 강서의 구상찬”이라며 “구상찬의 경륜과 구상찬의 지혜와 구상찬의 뚝심으로 강서가 바뀔 것”이라고 강서교체를 피력했다. 한동훈 위원장은 구상찬 후보를 소개한 후 “여러분, 저희는 누구처럼 나를 지켜 달라, 정치인을 지켜 달라, 우리를 지켜 달라 여러분에게 호소하지 않을 것”이라며 민주당 주요 정치인들의 사법리스크를 질타했다. 한동훈 위원장은 “대신에 저희가 여러분을 지킬 것”이라며 “여러분을 지킬 수 있도록 저희를 선택해달라. 저희가 서서 죽겠다는 각오로 여기 섰다. 그만큼 이번 선거는 절실하고 중요하다”고도 했다. 구상찬 후보 역시 “사람을 바꿔야 강서가 바뀐다”며 “일하지 않고, 일할
(시사1 = 윤여진 기자) 22대 국회의원 선거 여야 지역구 후보의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대진표다. 서울(48석) 1, 종 로 (국민의힘=최재영) (더불어민주당=곽상언) 2, 중·성동갑 (국민의힘=윤희숙) (더불어민주당=전현희) 3, 중·성동을 (국민의힘=이혜훈) (더불어민주당=박성준) 4, 용 산 (국민의힘=권영세) (더불어민주당=강태웅) 5, 광 진 갑 (국민의힘=김병민) (더불어민주당=이정헌) 6, 광 진 을(국민의힘=오신환) (더불어민주당=고민정) 7, 동대문갑 (국민의힘=김영우) (더불어민주당=안규백) 8, 동대문을 (국민의힘=김경진) (더불어민주당=장경태) 9, 중 랑 갑 (국민의힘=김삼화) (더불어민주당=서영교) 10, 중 랑 을(국민의힘=이승환) (더불어민주당=박홍근) 11, 성 북 갑(국민의힘=이종철) (더불어민주당=김영배) 12, 성 북 을(국민의힘=이상규) (더불어민주당=김남근) 13, 강 북 갑(국민의힘=전상범) (더불어민주당=천준호) 14, 강 북 을(국민의힘=박진웅) (더불어민주당=한민수) 15, 도 봉 갑(국민의힘=김재섭) (더불어민주당=안귀령) 16, 도 봉 을(국민의힘=김선동) (더불어민주당=오기형) 17, 노 원 갑(국민의
(시사1 = 윤여진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은 29일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글라디스 보스 숄레이 케냐 하원부의장을 접견하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질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김 의장은 지난해 10월 '2023 한-아프리카 협력증진을 위한 국제회의' 참석을 위한 케냐 공식방문 당시 숄레이 하원부의장(당시 하원의장 업무대행)이 주최한 업무오찬에 참석해 양국 국회간 교류 확대와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질협력 강화를 위한 의견을 교환한 바 있다. 김 의장은 먼저 "올해 6월 최초로 서울에서 개최되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루토 대통령께서 참석하시기로 한 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케냐 공식방문 당시 루토 대통령을 만나 직접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참석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 의장은 이어 "케냐는 동아프리카 진출의 관문이자 물류 중심지로서 큰 잠재력이 있으며,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 출범을 계기로 양국 교역도 빠르게 확대될 것"이라며 "케냐 정부가 외국인 투자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IT 분야에 젊은 케냐 인재들이 많은 만큼 우리나라의 유수 기업들, 특히 청년 기업인 및 스타트업간 교류가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