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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보름달처럼 크고 환하게 밝힌 사랑의 봉사자들
사회

추석 보름달처럼 크고 환하게 밝힌 사랑의 봉사자들

김진휘 기자
입력

사진제공=(사)한국교육문화원  지난 2일 각 단체와 가수,마술,의료봉사단 등이 강화도 '마리실버힐'무연고 어르신들을 찿아가 다양한 봉사할동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제공=(사)한국교육문화원 지난 2일 각 단체와 가수,마술,의료봉사단 등이 강화도 '마리실버힐'무연고 어르신들을 찿아가 다양한 봉사할동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들이 있어 행복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다. 수많은 사람들이 추석 연휴가 길어 사상최대 규모로 해외 여행을 떠나기 위해 공항은 이미 밀려든 인파로 북새통를 이루고 있지만 "추석명절이 되어도 외롭게 지내야"할 어르신들을 찿아가 봉사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있어 우리사회의 귀감이 되고있다.  

 

사단법인 한국교육문화원(원장 조규호)과 한마음봉사단(단장 한희수. 명예단장 임형주)에서는 10월 2일 무연고 어르신들의 보금자리인 강화도의 ‘마리실버힐’에서 한가위 봉사활동을 했다.

 

 한마음봉사단은 청소년과 학부모, 군인 등이 함께 참여했고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재능봉사로 가수 나태현씨와 오현주씨, 김지수씨의 노래봉사와 (사)전국생활체육리듬댄스연합회(회장 최성묵)의 리듬댄스공연,마술사 안재희(희망사랑콘서트예술단단장)의 마술공연, 예은병원의 의료봉사, 소리향기(대표 이강현)의 진행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날 사랑나눔 후원자들의 후원으로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기저기와 이불, 과일, 떡 등을 전달했다.이들은 추석을 맞이하여 즐겁고 보람있는 봉사활동을  강화도 "마리실버힐" 어르신들과 함께 한 것이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가수 나태현씨(2016 사회봉사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자)는 ‘가수인 제가 나의 재능인 노래로 봉사를 함으로서 진정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사회에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겠다는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이번 뿐만 아니라 현재까지 수 십년간 여러 곳에서 꾸준하게 사회의 소외된 어두운 곳에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사)한국교육문화원 조규호 원장은 숨은 봉사자로 알려지고 있다.

 

 조 원장은 (사)한국교육문화원과 한마음봉사단은 매달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사랑의 연탄나눔’ ‘김장나누기’ ‘발달장애 학생과의 사회성훈련’ 독거 노인과 중증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리모콘’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봉사자의 리더이기도 하다.

 

조 원장은 앞으로도 봉사는 계속 할것"이며 봉사는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마음에서 우러나는 진심이 전해져야 봉사가 즐겁다"고 강조했다.

 

 

 

 

 

 

 

 

 

 

 

 

 

김진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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