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세계환경의 날 기념 환경문예대상 시상
지난 24일 서울교원단체연합회 대강당에서 한국교육문화원이 주최하고 한국미래환경협회와 한국환경청소년서울연맹이 주관하는 2017세계 환경의 날 기념 ‘청소년 환경 문예대전’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세계환경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청소년 환경 문예대전은 사단법인 한국교육문화원이 주최하고 한국미래환경협회와 한국환경청소년서울연맹이 주관하며 환경부, 교육부, 서울특별시, 시도교육청, 시도의회가 후원하였다.
이번 문예대전은 환경보전에 관심이 있는 국내외 초등학교 및 중 · 고등학교 청소년들이 문예창작, 미술, 사진, 환경제안 등 4개 부문에 총 837명이 응모하여 총 40명의 청소년이 각 부문에 수상을 하였다. 또한 환경사랑봉사활동에 공이 큰 오세빈(수도여자고등학교 3학년)과 육제은(서울여자고등학교)학생을 비롯하여 4명의 학생에게 표창장(서울시의회의장)이 수여 되었다.
조규호 (사)한국교육문화원장은 "이번 문예대전이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환경보전의 필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 원장은 하루가 다르게 지구환경이 급변하고 있으며, 우리 생명을 위협하는 초 미세먼지와 자동차 매연,가뭄,폭우,허리케인,지진등이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제 환경에 대한 문제는 어느 한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지구촌 모두의 문제라고 말했다. 우리가 함께 숨쉬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깨끗한 환경이 될려면 전 세계 곳곳에서 더 이상 오염시키는 행위는 즉각 중단하고 환경을 살리는 운동만이 생명이 살 수 있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오늘 수상한 학생 여러분 같은 사람들이 더 많이 있다면 지구 환경도 좋아질 뿐만 아니라 환경 오염으로 부터 걱정 없는 세상에서 살수 있를 것이라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