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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문화원 일본에서 글로벌리더십 포럼 열어
종합

한국교육문화원 일본에서 글로벌리더십 포럼 열어

김아름 기자
입력
한,일,미 청소년들 다양한 주제 발표

사진= 한국교육문화원 제공
▲사진= 한국교육문화원 제공

사단법인 한국교육문화원이 주최하고 재일본대한민국 부인회중앙본부와

 

재일본대한민국 부인회동경본부에서 후원한 글로벌리더십 포럼을 지난 4일 동경 한국역사 자료관 세미나실에서 개최 하였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일본 미국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주제로 자신의 생각과 제안을 발표 했으며. 진정한 글로벌리더로서의 자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사)한국교육문화원 조규호 원장은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인격과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국제적인 시야를 넓히고 글로벌 마인드를 갖추기 위한 'Global Leadership Forum ‘은 주제발표와 봉사활동, 문화교류를 통해 자아실현의 사회공동체 의식 확산과 민간 교류 활동의 역할을 함으로써 소양과 자질은 물론 글로벌 리더십 마인드를 키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프로그램 이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재일교포노숙인과 다양한 사연의 노숙인들을 위한 시설에서의 봉사활동은 남을 위해 봉사하고 섬기는 리더십으로써 자신의 권위를 내세우는 것이 아니라 일원들을 위해 헌신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리더를 뜻하는 ‘서번트 리더십’의 정신 이라고 했다.

 

이번 글로벌리더십포럼에 참여하여 2016년에 이어 올해도 참여하여 우수한 발표를 한 동경한국학교 고등부 학생인 이재빈 학생은 환경의 중요성과 재활용에 대해 자신이 연구하고 조사한 내용을 잘 발표하여 많은 찬사를 받았다. 또한 한국에서 참가한 용인보정고 학생은 세계평화의 중요성에 대해 유창한 영어로 발표하여 진정 글로벌리더로서의 자질을 갖춘 참 학생으로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20명의 학생들의 발표를 끝까지 지켜 본 재일본대한민국 부인회동경본부 하귀명 회장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생각과 세상을 보는 넓은 시야에 찬사를 보냈으며. 미래를 내다보는 진실한 마음과 사랑의 정신, 용기 있는 자세로 임하라는 격려의 말을 하면서 이번 행사를 마쳤다. 

 

이번 행사에 참가학생은 권우성(동경한국학교 고등부2) , 홍치욱(오사카코리아국제학교 중등부3)정주희(동경한국학교 고등부 1), 진서연(제주한라중학교 3), 윤지우(인천청라중 1)원지유(동경한국학교 중등부 3), 육제은(서울 상암중학교 3), 김영준(오사카코리아국제학교 중등부3), 이재빈(동경한국학교고등부 2)조은혜(미국 La Sierra Academy10), 이해규(동경한국학교 중등부 3), 정수연(인천청라중 1),이원빈(오사카코리아국제학교 중등부3), 박주은(동경한국학교 고등부1)조해민(인천산곡여중 3), 김주호(와세다중학교 2), 김예린(오사카코리아국제학교 중등부3), 노영훈(동경한국학교 고등부 2), 송재현(용인보정고 1)등이 참가했다.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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