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장현순 기자) 원강은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신규 장비를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장비는 원강의 작업 환경에 맞춰 특수 제작되었으며, 기존 장비 대비 생산성이 1.6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은 국내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일부 노후화된 장비를 신규 장비로 교체하며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주식회사 원강은 올해부터 내년까지 신규 설비 확충을 통해 직원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하고, 생산성 향상을 지속적으로 도모할 계획이다.
한국 중소 제조업체가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중국 등 해외 경쟁업체와의 치열한 경쟁뿐만 아니라, 전기료 인상 및 각종 비용 증가와 같은 내부적 도전 과제도 극복해야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원강은 선제적인 설비 투자를 통해 가격 경쟁력과 품질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