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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 한국사회복지학회와 ‘사회복지 공동학술대회’ 성료

(시사1 = 유벼리 기자) 한림대학교는 한국사회복지학회(회장 한림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석재은 교수)와 국내 사회복지 분야의 13개 학술단체, 16개 전문 연구기관과 함께‘사회복지의 낡은 것과 새 것’ 이라는 주제로 ‘2024 사회복지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10월 25일부터 26까지 2일간 한림대학교 캠퍼스라이프센터(Campus Life Center) 비전홀, 사회경영 1관, 기초교육관에서 개최되었으며, 사회복지관련 연구자, 대학원생, 현장전문가 등 650여명의 사회복지 연구자들이 참여했다.

 

개회식에서는 한림대학교 최성찬 부총장의 환영사와 한국사회복지학회 석재은 회장의 개회사,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성이 회장, 한국사회복지사협회 박일규 회장의 축사로 시작되었다.

 

이날 중앙대학교 김성천 명예교수의 ‘새로운 사회복지 프락시스를 위한 힘’이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중앙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이승윤 교수, 경북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최권호 교수의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노대명 선임연구위원의 ‘전환기에 다시 사회권을 생각한다’라는 주제로 폐회식 기조강연으로 막을 내렸다. 또한, 특별 세션으로 대학원생과 신진-중진 연구자 네트워킹 세미나, 선배 학자 세션, 실천현장 라운드테이블 등이 함께 진행되었다.

 

석재은 회장은 “이번 공동학술대회는 사회복지연구를 위한 네트워크의 유지 및 발전뿐만 아니라 사회복지학계 전체와 사회복지 실천현장을 모두 아우르는 학술 공론의 장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사회복지학회는 1957년 창립하여 사회복지학의 발전을 이끌고 있는 국내 대표 학회로 사회복지 관련 학술 연구를 통해 한국의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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