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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한국형 어린이가정청 설립하자”

(시사1 = 윤여진 기자) 우리공화당이 국가적 저출생 대책 마련을 위해 한국형 어린이가정청 설립을 제안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11일(금) 보도자료를 내고 “세계적인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고 어린이와 임산부가 행복한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국가적인 저출생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라면서 “대한민국의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 어린이와 임산부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추진하는 어린이가정청 설립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조원진 당대표는 “일본의 경우 심각한 저출산 문제의 해결과 어린이 정책 일원화를 위해 작년에 어린이가정청을 설립했다”면서 “GDP 대비 어린이 관련 예산이 사실상 OECD 최하위권인 대한민국의 현실을 감안할 때 어린이와 임산부의 시각에서 정책을 마련하는 한국형 어린이가정청 신설을 늦춰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원진 당대표는 “말로는 어린이가 미래의 대한민국 주인공이라고 하지만 정작 정부가 어린이의 시각에서 어떤 정책을 마련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면서 “어린이와 임산부가 행복한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면 저출생 문제도 조금씩 좋아질 것이다. 이제는 어린이와 임산부의 시각에서 맞춤형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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