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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제가 전에 ‘이재명’ 관련 헌법 84조 얘기 여러번 했다”

(시사1 = 윤여진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가 전에 이재명 대표 관련해서 헌법 84조 얘기를 여러번 했었다”고 밝혔다.

 

한동훈 대표는 한법 84조와 관련해 “대통령에 당선되어도 재판 계속되는가, 그렇다”며 “대통령 임기 중 당선무효형 나오면 직 상실하나, 그렇다”라고 이같이 말했다.

 

한동훈 대표는 “오늘 국감에서 국민의힘 박준태 의원 질의에 대한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의 답도 같다”고도 했다.

 

한동훈 대표가 이같이 밝힌 데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직면한 사법리스크를 부각시키기 위한 노림수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여권 관계자는 이날 시사1과의 통화에서 “이재명 대표는 의정 활동에 충실할 수 없고 자신의 사법리스크를 방어하는데 급급한 인물임을 국민의힘에서 누차 밝혀왔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면서 “한동훈 대표가 헌법 84조를 언급한 것도 이재명 대표의 범죄를 부각시키기 위함으로 보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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