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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9월부터 다니기 시작한 북한대학원대학교에 조금씩 적응”

(시사1 = 윤여진 기자)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4일 “9월부터 다니기 시작한 북한대학원대학교에 조금씩 적응하고 있다”며 “일주일에 이틀, 북한정보와 한미동맹을 연구하고 있다. 다른 날에는 중국문화원에 다니며 중국어를 배우고 있다. 만만치 않다”고 밝혔다.

 

이낙연 전 총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이런 공부와 별도로, 몇 곳에서 강연도 할 예정”이라며 “2022년 6월 이후 미국과 독일에서, 그리고 작년 6월 귀국해서 고민하며 공부했던 '대한민국 생존전략'에 관한 강연이 될 것”이라고 이같이 밝혔다.

 

이낙연 전 총리는 “우선 10월 25일 저녁 7시에는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강연을 한다”며 “주제는 '복합위기, 어떻게 할까'다. 대한민국이 안팎으로 직면한 복합위기를 진단하고 대처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낙연 전 총리는 또 “12월에는 고려대 정경대학원에서 강연하도록 초청받았다”며 “10월31일 오후 4시에는 일본 고치현 일한친선협회 총회에 초청받아 연설을 한다. 주제는 '세계평화를 향한 한일협력의 길'”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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