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Icon
한국어(KO)
미국(EN)
일본(JP)
중국(CN)
독일(BD)
인도(IN)
프랑스(FR)
베트남(VN)
러시아(RU)
banner
logo
logo
채상병·김여사 특검 재표결에…與 “악법 밀어붙이는 건 정쟁 선언”
정치

채상병·김여사 특검 재표결에…與 “악법 밀어붙이는 건 정쟁 선언”

윤여진 기자
입력
수정2024.11.22 02:50
국회 본회의장/ (사진 = 윤여진 기자)
▲국회 본회의장/ (사진 = 윤여진 기자)

(시사1 = 윤여진 기자) 국민의힘은 4일 “오늘 본회의에서 ‘채상병 특검법’, ‘김건희 여사 특검법’, ‘지역화폐법’을 재표결한다”며 “야당의 일방적인 특검법안 발의로 시작된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 이번에도 하나같이 위헌·위법 소지가 해소되지 않아 이미 재의요구권이 행사됐을 뿐 아니라, 또다시 부결된다면 폐기 수순이 뻔하다”고 밝혔다.

 

곽규택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그럼에도 끊임없이 이런 악법을 밀어붙이는 것은 국회를 정쟁으로 이끌고 가겠다고 선언한 것과 다름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거대 야당발 입법폭주로 국회가 정쟁의 장으로 변질되어 국가발전을 저해하고 있음에도, 오직 정치적 대립을 부추겨 ‘이재명 사법리스크’를 희석시키려는 의도 뿐”이라고도 했다.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재차 “책임있는 공당, 입법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저버리는 행태가 참으로 개탄스럽다”며 “국민적 합의 없이 정치적 이익만을 위한 입법폭주, 민생을 외면하는 무책임은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사법질서를 뒤흔드는 특검법과 ‘이재명 하명’에 의한 지역화폐법, 반드시 막겠다”며 “국민의힘은 단일대오로 반드시 부결시킬 것”이라고도 했다.

윤여진 기자
댓글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해주세요
추천순
최신순
답글순
표시할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