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홍준표 “국정감사 앞두고 대통령실과 다투는 ‘한동훈’ 정상 아냐”
윤여진 기자
입력
수정2024.11.2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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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1 = 윤여진 기자) 국민의힘 소속 홍준표 대구시장은 4일 한동훈 여당 대표를 향해 “정상이 아니다”라고 작심비판을 가했다.
홍준표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정감사를 앞두고 민주당 대책을 세워야 할 여당대표가 대통령실과 다투고 있다는건 아무리 봐도 정상이 아니다”라고 이같이 지적했다.
홍준표 시장은 또 “또 자기를 비판 한다고 당원을 감찰 지시한 것도 정상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홍준표 시장은 “대통령도 비판의 대상이 되는 세상인데 한순간 흘러가는 여당대표가 자기를 비판 한다고 감찰지시를 한다는건 쫌생이나 할 짓”이라고도 했다.
홍준표 시장은 그러면서 “그만하시고 국정감사 대책에 전념하라”며 “그러다가 박근혜 시즌2가 될수도 있다”고 말했다..
윤여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