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박은미 기자) 롯데시네마는 영화 '수 분간의 응원을'을 오는 25일 단독 개봉한다고 23일 밝혔다.
포푸리카 감독이 연출한 '수 분간의 응원을'은 자신만의 뮤직비디오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고등학생 ‘아사야 카나타’가 우연히 자신이 찾던 스타일의 노래로 거리 공연을 하는 ‘오리에 유우’라는 여성을 만나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새로운 음악을 만드는 과정을 담은 이야기이다. 이제 막 창작을 시작해 그 즐거움으로 나아가는 ‘카나타’와 창작을 포기하며 그 괴로움에서 다른 길로 들어서기 시작한 ‘유우’의 감정적 교차점을 섬세하게 나타낸다. 창작 활동과 꿈에 대한 숭고함을 그려내는 '수 분간의 응원을'은 영화 제목 그대로 러닝타임 동안 창작의 기쁨과 고통을 아는 모든 이에게 응원의 말을 건넨다.
'수 분간의 응원을'은 2024년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되어 개봉 전부터 작품성을 입증받았다. ‘러브라이브!’, ‘우주보다 먼 곳’의 각본을 쓴 ‘하나다 줏키’가 각본을 맡았으며 일본 신진기예 영상 제작팀 ‘Hurray!’가 3D 블렌더로 제작한 최초3D 오리지널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화제를 모았다. 독특하고 섬세한 작화와 음악이 어우러진 작품으로 일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불러모았다. 또한 탑급 성우인 ‘하나에 나츠키’가 ‘카나타’역, ‘이세 마리야’가 ‘오리에 유우’역의 목소리로 출연하고 싱어송라이터 ‘스기와라 케이’가 OST에 참여하여 영화의 몰입감을 한층 더 높일 예정이다.
롯데시네마는 '수 분간의 응원을' 단독 개봉을 기념하여 1주차 특전으로 스페셜 아트카드를 선착순 증정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영화 및 이벤트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 가능하다.
롯데컬처웍스 엑스콘팀 김세환 팀장은 “꿈과 음악, 청춘의 이야기를 담은 '수 분간의 응원을'은 관객들에게 따뜻한 힐링의 메시지를 선사할 예정이다”라며 “유니크한 3D 애니메이션과 음악이 주는 감동에 흠뻑 빠지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관객들에게 희망과 응원을 전하는 애니메이션 '수 분간의 응원을'은 오는 25일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