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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추석 명절을 앞두고 CEO특별안전점검 실시

점검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점검 실효성 제고 및 안전점검 사각지대 해소

 

(시사1 = 장현순 기자)한국조폐공사는 11일 보안인쇄용지 제조 사업장인 제지본부(충남 부여 소재)에서 ‘CEO 현장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조폐공사는 "‘CEO 현장특별안전점검’은 성창훈 사장의 안전 최우선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됐다"며 "사업장에서 근로자의 안전수칙 준수여부와 작업장 유해・위험에 대한 안전조치 현황을 CEO가 직접 점검해 사고를 예방하고 임직원의 안전문화 확산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폐공사는 "ㅊ이 제지본부 현장 특성을 반영한 점검 체크리스트를 통해 제지본부 내 유해·위험요인을 빠짐없이 점검하고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또한 "CEO 주관 특별안전점검은 2019년부터 6년째 실시중이다"면서 "제지본부는 점검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시설 및 작업별 정밀 점검을 실시해 현재 무재해 일수는 606일을 달성 중"이라고 했다.

 

이번 특별안전점검에서 성 사장은 "작업장 내 컨베이어 시설에 방문해 신규 설치한 안전펜스 및 안전도어 등의 안전장치를 점검했다"며 "해당 컨베이어 안전장치는 작업자의 손 등의 신체부위가 컨베이어에 끼거나 중량물에 깔리는 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설계됐으며 성 사장을 이를 직접 확인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한 제지본부 직원들의 노고에 대해 격려했다"고 설명했다.

 

또 성 사장은 점검을 마친 후, 제지본부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고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 및 제지사업 발전에 관해 자유롭게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덧붙였다.

 

성창훈 사장은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안전한 일터 조성과 국민신뢰 안전기관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사업 추진에 있어 어려움이나 부족한 현안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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