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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안정연대, HUG 서울 동부지사서 ‘든든전세 1만채 매입’ 촉구 캠페인 예고

 

(시사1 = 박은미 기자) 주거안정연대는 오는 12일 서울 hug 동부지사 종각역 5번 출구 앞에서 ‘든든전세 1만채 매입 촉구 캠페인’을 예고했다.

 

11일 주거안정연대 관계자는 “내일 낮 12시 서울 HUG 동부지사 쪽 종각역 5번 출구 앞에서 ‘든든전세 1만체 매입’ 촉구 캠페인을 진행한다”며 “언론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취재 보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든든전세 1만채 매입 캠페인 진행 이유’에 대해선 “정부는 최근 대위변제된 임대인들의 집을 환매조건부로 HUG가 매입해 ‘든든전세’로 전환하기 위해 올해 2000채 매입을 한다고 했다”며 “정부는 2000채 매입에서 나아가 1만채 매입을 통해 신용위기 및 민형사 위기를 직면한 임대인들을 보듬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126%의 룰이란 최악의 부동산 제도를 만들어 임대인들을 다방면에서 힘들게 한 정부는 지금이라도 ‘든든전세 1만채 매입’을 통해 부동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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