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유벼리 기자) 국민의힘은 10·16 인천광역시 강화군수 후보 선출을 위한 2차 경선에 돌입한다. 2차 경선을 치르게 된 후보는 김세환·박용철·안영수·유원종 예비후보 등 4인이다.
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강화군수 보궐선거 후보 1차 경선 결과를 발표하며 2차 경선을 치를 최종 4인을 이같이 발표했다.
국민의힘의 강화군수 보궐선거 경선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케이보팅 시스템을 활용한 당원 모바일 투표 및 일반 유권자 전화 여론조사를 각각 60% 및 40% 반영됐다.
2차 경선을 치르게 된 최종 4인은 최다 득표자를 최종 후보로 확정할 예정이다. 단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엔 결선투표를 진행할 방침이다.
4파전을 치를 4인은 김세환(60)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과 박용철(59) 전 인천시의원, 안영수(72) 전 인천시의원, 유원종(45) 전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7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 후보자들이 각축을 벌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