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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감 출사표’ 김영배 예비후보, 학부모대표

20년 현장전문가 ‘청소년 4대 중독 근절’ 공약 발표

 

(시사1 = 박은미 기자)오는 10월 16 서울시교육감 재선거에 출마하는 김영배 예비후보는 10·12일 오전 10시 30분 ‘서울교육의 빛을 열자’ 디지털 화상 출범식을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개최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에 앞서 10일 서울교육을 이롭게 할 정책으로 서울교육531정책중 ‘청소년 4대 중독 근절’ 공약을 발표했다.

 

김영배 예비후보 캠프는 이날 “서울교육에 ‘4대 중독 예방’을 근절하는 캠페인을 뿌리내리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최근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 2022년 1월부터 11월 10대 마약사범은 454명으로 2017년 한해 119명의 3.8배 수준으로 늘었다고 한다.

 

특히, 이러한 위험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서는 "교육 행정력이 투입돼야 한다”며 "청소년 4대 중독 근절" 공약을 설계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 측은 “4대 중독을 청소년 시기부터 예방하도록 하는 것은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김 예비후보 측은 김 예비후보가 ‘교육감 후보 선대위원장 공동대표제 33인’을 구성한다고 밝혔다. 캠프 측은 선대위원장 공동대표제를 통해 거버넌스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중요정책에 대한 심의를 결정하는데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했다.

 

한편 이번 서울시교육감 재선거에 출마하는 김 예비후보는 교육학 박사이자 현직 성결 대학 교수로 교단에서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그는 20년간 초중고 학교운영위원을 지낸 교육 현장 전문가로도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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