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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퇴임 앞둔 기시다 총리와 오늘 정상회담
정치

尹, 퇴임 앞둔 기시다 총리와 오늘 정상회담

윤여진 기자
입력
수정2024.11.18 08:07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5월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5월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 제공)

 

(시사1 = 윤여진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퇴임을 앞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6일 오후 정상회담을 한다.일본 자민당 총재 선거에 불출마를 선언한 기시다 총리는 이달 말 임기를 마치고 물러난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시다 총리와 고별 정상회담을 열고 한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기시다 총리는 취임 후 3번째이자 마지막으로 한국을 찾아 윤 대통령과 우호 관계를 다질 예정이다.

 

특히 기시다 총리가 퇴임 전까지 그간 추진해 온 한일 관계 개선에 대해 점검하고, 한·일 양국 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방한을 적극 희망했다는 게 대통령실의 설명이다.

 

앞서 기시다 총리는 지난 14일 기자회견에서 "내년은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이 되는 해로, 한일관계 정상화를 더욱 확실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윤 대통령도 지난달 27일 기자회견에서 기시다 총리가 방한하게 된다면 늘 환영하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이번 회담을 통해 "2년여 동안 한·미·일 관계 개선을 정리하고 기시다 총리 퇴임 후에도 이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가자는 뜻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회담에서 사전입국심사 도입과 국제분쟁 지역에서의 대피 협력 등 논의 의제도 거론되고 있다. 

 

윤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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