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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보홀에서 가족애(愛) 발견하는 ‘희망여행’ 성료

(시사1 = 박은미 기자) 하나투어는 지역사회 가족을 대상으로 ‘2024년 희망여행 프로젝트- 가족愛 재발견’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희망여행 프로젝트는 하나투어의 대표 여행지원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희망여행은 종로구 각 동주민센터의 추천과 심사를 거친 20여 명의 가족들이 필리핀 보홀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아일랜드 호핑투어, 보홀의 명물이자 필리핀 희귀종 타르시어스 원숭이 보호구역, 보홀에서 가장 오래된 ‘바클레욘 성당’ 등을 방문하며 자연친화적이고 현지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여행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뿐만 아니라 여행 전 실시한 한국가이던스의 심리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현지에서 구성원의 성향과 소통 정도를 이해하고 자녀 및 부모간 공감대를 향상하기 위한 ‘희망여행 강점나무 심기’와 ‘희망여행 보석상자 만들기’를 병행함으로써 여행을 통해 구성원간 관계를 회복하고 가족애를 증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희망여행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하나투어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7월부터 8월 20일까지 ‘착한여행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했다. 자원봉사 플랫폼 ‘모아’ 페이지에서 네티즌의 참여로 ‘지구와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여행’ 사진을 인증하는 형태로 진행됐으며, 이에 동참하면 ‘착한여행 모아, 희망여행 선물하기’로 이어졌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여행지원, 인재양성, 임직원 봉사활동 등 자사의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 중 대표 프로그램인 ‘희망여행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의 가장 기초 단위인 가족 구성원간 유대감을 증진시키고 가족의 사회적 기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업특성에 기반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역사회 상생을 펼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함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투어는 지난 2005년부터 수익의 일정 부분을 적립해 아동·청소년, 부부, 가족 등 대상으로 지금까지 전국 390여 개 단체, 총 6228명의 이웃에게 희망여행을 선사했다. 종로구청과는 2011년 협약 이후 임직원 참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쳤으며 여행지원사업으로는 이번이 네 번째 협업으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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