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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교토국제고, 간토다이이치고 2:1 꺾고 日 코시엔 우승

(시사1 = 윤여진 기자) 일본의 한국계 고등학교인 교토국제고가 코시엔 결승에서 칸토다이이치고를 2대 1로 꺾고 우승했다.

 

교토국제고는 23일 오전 10시에 열린 제106회 일본 고교야구 전국대회(코시엔) 결승전에서 칸토다이이치고를 10회 연장까지 간 끝에 2대 1로 꺾고 우승했다.

 

교토국제고는 간토다이이치고와 9회까지 0대 0 접전을 펼치며 경기를 연장으로 끌고갔다. 10회 초 승부치기에서 교토국제고가 2점을 내며 앞서갔고 이어 10회 말에 1점으로 막으면서 처음으로 코시엔에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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