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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티몬‧위메프 사태 피해액 수천억대…PG사, 소비자에 즉각 전액 환불 진행해야”

(시사1 = 윤여진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국회의원은 지난 25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리고 “티몬과 위메프 지급불능 사태가 드러난 피해액만 수천억대이고, 추가로 돌아올 지급불능액은 늘어날 것”이라며 “PG사의 환불거부가 발생하고 있는데 1차적으로 이 사태에 있어서 PG사들은 예외없이 소비자들에게 즉각적인 전액 환불을 진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준석 의원은 “PG사가 중간수수료로 가져가는 비용에는 이런 리스크에 대한 대응비용까지 이미 들어있는 것”이라며 “티몬과 위메프 등은 이미 비정상적인 수준의 상품권 발급 등과 할인 남발로 유동성 위기를 예견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오히려 일부 PG사는 할인 행사에 동참하며 위기를 부추긴 정황도 있다”며 “예의주시하며 개혁신당이 목소리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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