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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사련, 국민의힘 조정훈 총선백서 TF팀장 초청 간담회 개최

국민의힘은 지금이라도 석고대죄하는 마음으로 국민들에게 무릎 꿇고 사죄하는 것이 먼저

 

(시사1 =박은미 기자)범시민사회단체연합(범사련)은 오는 10일 국민의힘 조정훈 총선백서TF위원장을 초청해 “시민사회가 평가하는 22대 총선”이란 주제로 제18차 시민사회연석회의를 개최한다.

 

범사련은 오는 10일 오전 8시 서울 여의도 자유기업원 열림홀에서 “시민사회가 평가하는 22대 총선”이란 주제로 시민사회연석회의를 개최한다며 8일 이같이 밝혔다.

 

시민사회연석회의는 ‘범시민사회단체연합’ ‘바른사회시민회의’ ‘자유기업원’ ‘공정노동시민포럼’ ‘공정언론국민연대’ ‘국민노동조합’ ‘나라지킴이고교연합’ ‘자유연대’ ’한반도인권과통일을위한변호사모임‘ ’행.의정감시네트워크‘ ’환경과사람들‘ 등 시민단체와 대학생 단체인 ’신전대협‘ 등 500여 중도·보수 시민사회단체들이 참여한 회의체다.

 

이번 개최되는 제18차 시민사회연석회의에서는 "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왜 108석만 얻고 참패했는지 진단하고, 시민사회의 평가를 가감 없이 전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날 행사는 조정훈 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이갑산 범사련 회장의 국민의힘은 왜 참패했는가? ▲이헌 변호사의 향후 3년 국민의힘은 무엇을 해야하는가?▲이기우 명예교수의 헌법개정의 내용과 진행 등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의 견해발표가 있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범사련 이갑산 회장은 지난 3일 성일종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참석한 17차 시민사회연석회의에서 “지난 총선에 대한 처절한 반성도 없이 또다시 당대표 선거에서 진흙탕 싸움을 하고있는 모습에 국민들은 절망하고 있다"며 “지금이라도 국민의힘은 석고대죄하는 마음으로 국민들에게 무릎 꿇고 사죄하는 것이 먼저라"고 전한 바 있다.

 

또한 “새로운 지도부를 탄생하는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축제의 장이 되어야 하고, 집권여당으로서 국민에게 새로운 희망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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