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박은미 기자)최근 사람과 반려동물 피부질환을 오직 자연을 통하여 개개인 맞춤형으로 관리하는 곳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

가종 피부질환은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인 요인 등 기타 면역력 약화로 인해서 주변에서 피부질환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의 숫자가 상당히 많다고 알려졌다.

발전한 현대의학에서도 피부질환 극복을 위해서 연구 개발을 통한 치료법을 선보이고 있지만 기대만큼 만족스럽지 않은 수준이라는 평가다.

그러다보니 피부질환으로 인해 주변의 시선 등으로 고통 받기도 하고 일상 생활에 심각한 지장을 받는 경우도 생기게 된다. 심할 경우에는 수면 장애까지 겪기에 정신적 스트레를 받기도 한다.

특히 아기나 어린아이의 피부질환은 이를 지켜보는 부모들은 환경이나 음식 등 여러 가지를 꼼꼼히 챙기지만 고충이 녹록치 않은게 현실이다.

이런 가운데 이재화 대체의학연구소 대표는 "2010년 중국에서 근무 중 알게된 동충하초의 효능을 접하고 동충하초 균사체를 채집해 국내에서 연구하게 되었다"면서 "동충하초 균사체를 자체 개발하여 배지에 성공하여 2013년 금충초라는 동충하초를 개발 판매하던 중 피부질환을 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또 "10여 년간 피부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연구한 그동안의 기록을 바탕으로 경기 시흥에 ㈜바른길 컴퍼니 최정화 대표와 함께 "자연치유 힐링 매니저"를 양성해 피부질환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무료 상담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자연치유는 말 그대로 자연에서 얻은 농산물과 환경 그리고 자연 식습관, 자연 자유 운동을 개개인의 환경에 맞는 개인 맞춤형 상담과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또 "이곳에서 교육받은 ‘자연치유 힐링 매니저’들은 상담 시 기록한 기록물을 가지고 개개인 내담자들에게 맞춤형 자연치유를 진행한다"며 "긴 시간 속에서 얻은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시간도 병행한다"고 덧붙였다.

대체의학을 사전에서는 주류 서양 의학에서 표준화된 치료 이외에 환자들이 이용하는 요법. 식이 요법이나 민간요법, 약초 요법 등 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즉 현대 의학에서는 다루지 않는 모든 종류의 치료법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민간요법을 비롯한 일부 전통 의학도 대체의학의 일종으로 대체의학도 충분히 효과가 있을 수 있고 현대 의학의 기반이 될 수도 있다는 뜻이다.

한편 ‘이재화 대체의학연구소’ 부설 ‘바른길 자연치유 힐링센터’는 사람과 반려동물 피부질환을 자연과 접목해 개개인 맞춤형으로 관리한다고 밝혔다. 전문적인 의료기관이 나 시설이 아니기 때문에 일체의 의료 행위를 하지 않고, 오로지 자연 치유로만 접근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사람의 질병 중에서 피부질환이 차지하는 퍼센트는 점점 늘어나고 있고,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반려동물이 동물병원을 찾는 발병 중에서 세균, 곰팡이, 알레르기, 아토피, 외부기생충으로 인한 피부질환이 30%를 넘어서고 있다"며 "반려동물에서 사람으로 전염되는 피부질환도 발견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사람들의 경우도 세계적으로 듣도 보도 못한 피부질환 종류가 100여 가지를 넘었다"며 "자외선 누적으로 인한 피부암의 종류도 확산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장기간 피부질환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경우, 예약만하면 언제든지 내방을 통한 상담도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