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포스트 메뉴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 『2024 경영분야 비즈니스 세미나』가져

경기도 내 외국인투자기업에 다양한 경영정보 제공

(시사1=장현순 기자)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GSFIC, 센터장 김용문)는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2024 경영분야 비즈니스 세미나』를 가졌다고 5월 28일 밝혔다.

 

이 세미나는 기업에 필요한 최신 주요 경영 정보를 제공하고 참석자 간 네트워킹을 목적으로 매년 상반기에 1회 실시해 오고 있는데, 이번에는 무료법률상담 및 관세상담까지 별도진행하여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경기도 내 외국인투자기업 관계자 CEO 등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내용 면에서 외국인투자기업체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뿐 아니라, 기업 간 교류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나누는 계기가 되었다고 참석자들은 호평했다.

 

(사진=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 제공)

 

이번에 실시한 세미나에서는 오전 첫 시간에 다현 노무법인 김광태 대표의 『중대재해처벌법 실제 적용사례와 상반기 주요 노동 이슈』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진행되었다. 오후에는 대한관세법인 서원희 관세사의 『관세 활용 꿀팁』,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김수길 부장의 『장애인 의무고용 운영 사례 공유』순으로 전문분야 강의를 실시했다. 그리고 마지막 순서로 국가법정교육진흥원에서 『문화 다양성 시대 글로벌 소통과 비즈니스』에 대해 강연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기존의 정보제공 위주의 전문강연 외에 문화 다양성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사회 리더들에게 요구되는 효과적인 소통법에 대한 강의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소통법 강의는 국가법정교육진흥원 하충수 대표의 특강으로 약 80분간 진행되었는데, 외국인투자기업 특성상 다문화인들이 다수 공존하고 있는 데다, 직장 내 세대 간 갈등까지 심화 되어가는 상황에서 이를 해결할 소통법 세 가지를 소개하였다. ‘편견을 버릴 것’, ‘경청을 잘할 것’, ‘신뢰를 가질 것’이 그것이다. 하 대표는 강연을 마무리하며 ‘지금과 같은 양극화 시대의 사회적 갈등은 남과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 데서 시작된다’며 ‘이 시대 최고의 리더는 다름을 인정하고 다양성에 대한 포용력을 갖춘 사람’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특별히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기업체 임직원들은 그 어느 해 보다 짜임새 있는 주제와 더불어 기업인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 재미, 감동까지 얻어 간다며 이번 행사를 마련해준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GSFIC)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김용문센터장은 “앞으로도 경기도 내 외국인투자기업의 투자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경영정보를 제공하고 법률, 관세, 세무회계 등의 무료상담도 함께 지원하여 더욱 많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 함은 물론 '외국인 투자환경이 가장 좋은 경기도'를 만드는 일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을 밝혔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