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orld Water Council 회장, 모두에게 '물의 전사'가 될 것을 촉구
발리, 인도네시아 2024년 5월 27일 /PRNewswire=연합뉴스/ -- Joko Widodo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지난 월요일(2024년 5월 20일) Bali Nusa Dua Convention Center(BNDCC)에서 열린 제10회 World Water Forum의 공식 개막을 선포했다. 연설에서 Jokowi 대통령은 2012년 유네스코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한 발리 수박(Balinese Subak) 관개 시스템을 소개했다.
개막식에서 World Water Council의 Loic Fauchon 회장은 발리에서 World Water Forum을 개최한 인도네시아에 감사를 표하며 인도네시아가 세계 물의 수도임을 강조했다.
그는 또한 지속 가능한 물관리, 기술 혁신 및 글로벌 협력이 매우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Fauchon 회장은 물 안보를 보장하고, 물 권리를 증진하며, 물 보존과 평화를 위한 투쟁에 젊은 세대를 참여시키기 위한 행동을 촉구했다.
개막식에 이어 Jokowi 대통령은 고위급 회의를 주재하고 모든 국가가 이를 계기로 지식을 공유하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촉진하며, 통합 수자원 관리를 구현함으로써 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행동과 집단적 노력을 다시 활성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같은 날, Puan Maharani 인도네시아 하원의장이 공식적으로 개회한 의회 회의로 정치 세션이 시작되었다. Maharani 의장은 의회가 외교를 통해 물 안보를 달성하기 위한 의제를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포럼을 계기로 Bali Youth Plan은 World Youth Parliament for Water Sessions 및 World Water Council Youth Delegates Session을 포함한 일련의 부대 행사를 주최했다.
Forum's Fair 및 Expo도 17개국에서 총 160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작되었다.
이날 행사는 정상들이 응우라라이 삼림공원(Ngurah Rai Forest Park )을 방문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이 삼림 공원에서 Jokowi 대통령은 맹그로브 생태계를 보전하고 보호하기 위한 공동의 책임을 강조한 바 있다.
Basuki Hadimuljono 공공사업주택부 장관은 인도네시아, 동티모르, 피지, 타지키스탄, 스리랑카, 헝가리, 모로코 등 10개국 정상과 말레이시아, 파푸아뉴기니, 슬로바키아 부총리, 네덜란드, 프랑스, 아랍에미리트 대통령 특사 3명이 일련의 행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