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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통령 지지율 1.9%P 오른 39.2%[리얼미터]

민생행보가 '긍정 영향'

(시사1 = 윤여진 기자)=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민생 정책 행보로 31주 만에 40%가까이 육박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2일 나왔다. 전 주보다 1.9%P 오른 39.25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1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39.2%를 기록했다. 반면 부정평가는 57.7%였다. 

 

긍정평가는 2주 연속 상승하며 전주대비 1.9%포인트(P) 상승했다. 이같은 기록은 지난해 6월 5주차 이후 약 8개월 만에 가장 높은 결과다.

 

권역별로는 강원에서 긍정평가가 48.2%로 12.9%p가 올라 가장 높았다. 반면, 제주에서는 긍정평가가 14.6%에 그쳐 직전 조사(33.1%)보다 18.5%p나 하락해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연령대별로는 70대이상(6.9%p), 60대(3.2%p), 20대(5.9%p)에서 상승했고 50대에서는 2.4%p 감소했다. 성향별로는 중도층(2.0%p)에서 긍정 평가가 하락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p다.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ARS)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3.6%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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