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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후보’ 적합도서 또다시…박진호 ‘31.4%’ 1위, 타 후보와 20%대 격차

<미디어트리뷴> 의뢰 김포갑 여론조사…박진호 31.4% > 유영록 11.4% > 김보현 10.0%
1월 <김포신문> 신년 여론조사서도… 박진호 22.1% > 김보현 12.4% > 유영록 9.2%

(시사1 = 윤여진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김포갑 지역구’에 출마한 여권 후보자 중 박진호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한 여론조사가 또다시 나왔다.

 

<미디어트리뷴>이 8일 보도한 ’제22대 경기도 김포시갑 지역구 총선 여론조사‘에 따르면,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에서 박진호 예비후보가 ’31.4%‘로 선두를 기록했다. 이어 유영록(11.4%)·김보현(10.0%) 예비후보는 10% 초반을, 김민 전 데일리폴리정책연구소장은 3.3%로 각각 집계됐다.

 

이 여론조사의 ’여야 국회의원 후보 적합도‘에서는 박진호 예비후보는 24.7%를 기록하며 선두인 김주영 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31.6%)과 경합 구도를 보였다. 이어 국민의힘 소속 김보현 예비후보 9.3%, 유영록 예비후보 6.5%, 민주당 소속 송지원 예비후보 6.3% 등 순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미디어트리뷴>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2024년 2월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경기 김포시 갑선거구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무선 가상번호 90%, 유선전화 RDD 10% 비율로 자동응답 전화 조사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무선전화 6.6%, 유선전화 2.3%, 전체 5.5%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김포신문>이 지난달 24일 보도한 신년특집 여론조사에 따르면, 박진호 예비후보는 제22대 총선 김포갑 지역구 후보지지도에서 22.1%를 기록했다. 박진호 예비후보의 후보지지도는 기타 여권 예비후보들을 모두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 수치이기도 하다. 실제 김보현 예비후보 12..4%, 유영록 예비후보 9.2%, 김민 예비후보 2.9%를 각각 기록했다.

 

박진호 예비후보는 김포갑 지역구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도 높은 지지를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여론조사를 살펴보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박진호 예비후보는 45.6%의 지지를 받았다. 박진호 예비후보 다음으로 김보현 예비후보는 26.9%의 지지를 받았다.

 

앞선 여론조사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김포시갑 지역구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ARS전화조사 및 보정방법으로 실시됐다. 이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 응답률 6.6%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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