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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해보험 신입사원, 지역 취약계층에‘연탄 배달’봉사 활동

(시사1 = 장현순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대졸 공채 신입사원 30명이 지난 27일 오후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연말 연탄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한화손해보험은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지역 주민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총 1만 장, 등유 2000리터를 준비해 전달했다.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한 한화손해보험 신입사원 30명은 연탄 2000장을 직접 지원 가구에 배달하며, 연말연시를 맞아 따듯한 마음을 전했다.

 

이 날 활동에 참여한 개인영업1본부 마케팅지원파트 양승호 사원은 “좁은 골목길을 오르며 수혜 가구에 연탄을 직접 전달하는게 쉽지 않았지만 마음을 더 할 수 있다는 생각에 힘을 냈다”며 “물가 상승으로 연탄 구입도 부담스러워하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생활에 도움이 되었음 좋겠다”고 말했다.

 

한화손해보험은 매 동절기 안전벽화 그리기, 김장나눔, 연탄배달 등 지역 사회를 위해 신입사원들이 참여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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