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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단체협의회, ‘한국 정치 양성평등 어디까지 왔나’ 토론회 개최

 

(시사1 = 윤여진 기자)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2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한국 정치 양성평등 어디까지 왔나-여성 정치 참여 확대’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와 권영세 국회의원실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한국 정치의 양성평등 분야를 전반적으로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의 좌장은 박종진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창의융합기초학부 초빙교수(전 채널A 앵커)가, ‘한국 정치 양성평등 인식도 조사(서울시 성평등기금 공모사업)’를 바탕으로 한 주제 발표를 허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이 각각 담당한다.

 

이번 토론회의 발표자로는 김희정 전 여성가족부 장관과 이정은 동아일보 논설위원,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 김정식 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이 나선다.

 

허명 회장은 “이번 토론회는 내년 4월 치러질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현 정치권의 양성평등을 전반적으로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특히 학계와 언론, 정치권이 모두 참여해주시는 만큼, 이번 토론회가 정치권의 양성평등을 더욱 발전시키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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