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에 '밀레니얼'까지 인정했다…한국허벌라이프, 2년 연속 획득
- 한국허벌라이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일터', '대한민국 여성워킹맘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2년 연속 인증 및 선정
- 올해 처음으로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 이름 올려
- 재직 임직원 77%, '일하기 좋은 일터'로 응답, 국내 기업 평균 56% 대비 우수
글로벌 뉴트리션 전문기업 허벌라이프는 글로벌 신뢰경영 평가 기관인 미국 GPTW(Great Place To Work Institute)가 주관하고 GPTW코리아가 주최하는 '일하기 좋은 일터' 인증과 함께 특별상 부문인 '대한민국 여성워킹맘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2년 연속)과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도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은 임직원들의 믿음, 존중, 공정성, 자부심, 동료애 등 5가지 범주, 15대 요소, 60개 평가항목의 신뢰경영 지수(Trust Index™) 설문조사를 통해 기업의 경영철학, 비전, 제도 등 전반적 기업문화를 평가해 매년 '일하기 좋은 일터' 인증을 부여한다.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제도는 세계 150개 국가, 10만여개 이상의 기업과 기관 등 직원 5,000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국제적으로 가장 공정하고 권위 있는 인증 제도로 알려져 있다.
이번 GPTW와 함께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한국허벌라이프 임직원 중 '우리 회사가 일하기 좋은 기업'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77%로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다. 이는 국내 기업 평균 수치인 56%를 크게 상회하며 GPTW가 선정한 '2022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들의 평균 긍정 응답률 보다 높다.
특히 한국허벌라이프가 올해 처음으로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뽑혔다. 전체 임직원의 60% 이상이 밀레니얼 세대에 속하는 한국허벌라이프는 밀레니얼의 변화된 가치관을 고려한 복지제도를 실시 중이다.
매월 운동과 영어교육 지원금을 제공하며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포함하는 가족 돌봄 휴가, 생일 휴가 등을 신규 도입하여 직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2022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대표이사와 밀레니얼 세대들이 함께하는 소규모 그룹별 점심식사 시간을 가지면서 밀레니얼 세대 직원들이 평소에 궁금했던 사항이나 회사에 대한 의견들을 자유로이 표현하고 생각을 주고받는 자리가 마련되기도 했다.
워킹맘, 워킹대디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인 제도도 눈에 띈다. 유연근무제 중 하나인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운영해 자녀를 등원, 등교시키고 여유롭게 출근 가능하다. 남성 직원도 육아휴직과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필요에 따라 이용하고 있으며, 육아휴직 기간에는 남은 팀원들에게 업무를 분담시키는 것이 아니라 회사에서 대체인력을 채용하여 부담을 덜어준다.
시상식에 참석한 한국허벌라이프 정승욱 대표이사는 "변화하는 사회 분위기 속 구성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 노력이 가시적인 결과물로 나타나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개인의 일과 생활이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는 직장생활이 되도록 구성원들의 의견을 두루 살펴 반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