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원주서 ‘공무원 폭행’ 민원인 60대 구속…원공노는 엄벌탄원서 제출키로
유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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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1 = 유벼리 기자) 지난 17‧18일 강원도 원주시청을 찾아 난동을 부린 60대 민원인 A씨가 구속됐다.
21일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에 따르면 A씨는 원주시청을 찾아 재난지원금 지급을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공무원을 폭행한 혐의로 체포된 A씨가 지난 20일 구속됐다.
이와 관련, 원공노는 전 부서를 대상으로 A씨를 엄벌해달라는 탄원서를 받고 있다.
원공노는 당초 오는 26일까지 탄원서를 받기로 했으나, A씨가 구속됐다는 소식에 앞당겨 24일까지 받고 25일에는 원주경찰서에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원공노는 21일까지 서명한 인원이 5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유벼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