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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공공의료기관 전문인력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시사1 = 유벼리 기자) 전라북도는 전라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익산 유스호스텔에서 도내 공공의료기관 전문인력 및 관련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공공의료기관 전문인력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워크숍은 지역사회 현황분석 및 지역 내 공공의료기관의 정책역량을 향상해 양질의 계획을 수립‧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지역사회 현황분석을 위한 헬스맵 서비스 활용방법’에 대한 강의와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정책 수립·시행·평가 과정에서 근거에 기반한 의사결정이 중요한데, 지역의 건강수준과 보건의료 현황을 진단하고 모니터링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도는 워크숍을 통해 공공의료기관 전문인력들이 헬스맵 서비스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분석 자료를 공공보건의료 정책수립 및 집행을 위한 근거로 활용하며,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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