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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포함된 환대의 축제, 정릉더하기축제 ‘마을이 놀이터다’ 개최

(시사1 = 박은미 기자) 서울시 성북구는 주민들이 힘을 모아 함께 만들고 즐기는 ‘정릉더하기축제-마을이 놀이터다’가 오는 3일 오후 1시부터 정릉 교통광장 일대에서 개최된다고 1일 밝혔다.

정릉더하기축제는 정릉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30여 개의 마을단체와 주민들이 협심해 스스로 마을을 즐기고 환대를 나누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열리는 축제다. 축제를 만드는 과정부터 축제라고 여기는 주민들은 2월부터 모임(정릉축제재밌당)을 가지며 더하기축제를 준비했다.

정릉종합사회복지관, 성북문화재단도 주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준비한 ‘정릉더하기축제-마을이 놀이터다’에서는 다양한 놀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와 함께 지역사회가 같이 생각을 나누기 위한 부스도 운영되며 공연에 참여하는 청소년밴드, 예술대학생 등 세대를 불문하고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주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함께 만들고 즐기는 축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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