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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기자협회 신임 회장, 이준희 수석부회장 당선

31일 2023년 정기총회 및 회장 선거

[한국인터넷기자협회 공동취재단]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차기 회장에 단독 출마한 이준희 현 수석부회장이 선거인단 만장일치로 당선됐다.

 

사단법인 한국인터넷기자협회(회장 김철관)은 31일 오후 4시 서울 정동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교육원에서 '2023년 정기총회와 차기(11대) 회장 선거'를 치렀다.

 

인사말을 한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은 “협회 회원, 임원 등의 협조로 무사히 임기를 마치게 된 것 같다”며 “선출된 차기 회장은 저의 부족함을 넘어 협회 활성화를 위해 혼신의 힘을 발휘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준희 회장 당선인은 “새로운 중책을 맡았는데,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며 “새정부 들어서서 이전 보다 외형적인 것은 나아졌다고 하나, 취재환경에 있어서는 나아졌다고 보기 어려운 측면이 있는데, 이 부분을 개선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기총회에서는 ▲2022년 사업 및 예살 결산 ▲2023년 사업 및 예산안 등을 승인을 했다.

 

2023년 사업으로 ▲유튜브, 인터뷰, 강연 등 스튜디오 운영 ▲인터넷·저널리즘·정보통신 정책 역량 강화 ▲기자 재교육 ▲가짜뉴스 팩트체크 시민기자 운영 ▲인터넷 미디어 환경 개선 ▲ 협회 대외사업 확대 등을 확정했다.

 

정기총회에 이어 열린 11대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차기 회장 선거에서 단독 출마한 이준희 수석부회장이 선거인단 만장일치로 당선됐다. 임기는 3년이다. 감사에 이창은 <대자보> 발행인과 이원호 변호사가 유임됐고, 수석부회장에 도형래 현 사무총장이 선임됐다. 현 회장과 인수인계가 끝난 직후, 6월 말경 이취임식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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