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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4000만원 근접

계절적 상승 요인, 지난 5년 간 4월 평균 15.63% 상승

 

(시사1 = 장현순 기자)비트코인이 10일(현지시간) 10개월 만에 2만 9000달러를 넘어 3만(한화 4000만원) 달러에 근접했다.

 

11일 오전 10시 3분 기준 국내 가산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5.25% 오른 3936만원을 기록했다. 같은 시각 빗썸에서 이더러움은 2.81% 오른 252만원을 기록하며 이더러움 역시 급등하고 있다.

 

특히 이날 급등세가 이어지는 것은 오는 12일 발표되는 미국의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이 같은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긴축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비스포크 인베스스먼트 그룹에 따르면 4월은 역사적으로 10월에 이어 비트코인 상승 가능성이 두 번째로 높은 달이다. 지난 5년 동안 비트코인 평균 상승률을 보면 15.63%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하는 것은 계절적 요인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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