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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도 감상하고 음악도 감상하는 "본아미치 음악회 열려"

봄과 함께 찾은 '영종도 자연당 갤러리'

 

(시사1 = 박은미 기자)문화예술의 향기를 채워줄 '자연당 갤러리'에서 우리 문화자원 보존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한정원·차영일 부부의 작품전이 열렸다.

 

지난 25일부터 개최한 이 부부의 작품전은 한 작가의 작품들을 통해 지구촌에 상처와  아픔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을 위로 하고, 평안을 염원하는 작품전이다.

 

이날 인천시 중구 영종도 자연당 갤러리에서 개최된 차영일 작가의 사진은 동북아 국제문화도시 인천의 '석모도, 영종도, 월미도'를 함께하여 지구촌 모든 분들이 찾아와서 치유와 휴식을 얻어가라는 차원에서 염원한는 마음으로 오는 31일까지 전시 한다.

 

이 뿐만 아니라 봄맞이 음악회도 함께 열렸다. 이날 음악회는 문화예술인과 자연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프라노 김혜연 교수 외 10여명의 성악가가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로 가슴 속 깊은 곳까지 스며들게 했다.

 

특히 자연당 갤러리와 문화예술 발전을 선도하는 (사)한국교육문화원에서는 "국제도시 영종도를 문화예술의 산실로 이끌 것"이라며 "문화 소외계층과 미술작가들에게 든든한 등용문이 돼 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문화예술인들에게 문호를 활짝 열어 드리겠다는 희망과 함께 '자연당갤러리'에서 많은 문화예술인과의 만남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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