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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급반등 3100만원대 돌파

 

(시사1 = 장현순 기자)비트코인 가격이 급반등하면서 3100원대를 돌파했다.

 

16일 국내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오후 2시 50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 대비 7.68% 상승한 3162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2만4천 500달러(3천 143만 원)에 근접했던 지난해 8월 13일이후 6개월여 만에 최고치인 셈이다.

 

이처럼 비트코인 반등은 미국 1월 소매판매가 3% 증가했다는 소식에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하면서 그 영향이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향후 경기 연착륙에 따른 투자 심리 개선 기대가 퍼지면서 이날 주요 가상화폐 가격이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1.9%)를 1%포인트 이상 뛰어넘은 결과로 지난 2021년 3월 이후 22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의 증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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