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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국정지지율 38.9%...2.5%포인트 상승

 

(시사1 = 윤여진 기자)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5%포인트 상승한 38.9%로 40%대에 근접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5일 나왔다. 이에 부정평가도 5개월 만에 50%대로 하락했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이날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평가에 대한 긍정 평가는 38.9%로 기록되었다. 지난주 조사보다 2.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전국 만18세 이상 성인 남녀 2507명을 조사한 결과다.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부정평가도 지난주 조사보다 1.9%포인트 하락한 58.9%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가 50%대로 하락한 것은 지난 7월 1주차 (57.0%)이후 처음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경북(5.9%P), 서울(5.5%P), 부산·울산·경남(2.7%P), 인천·경기(1.3%P)에서 상승했다. 성별로는 남성(3.0%P↑) 여성(2.0%P↑)상승했다.

 

지지 정당별로는 무당층(10.2%P↑), 민주당 지지층(1.2%P↑)에서 상승했고, 정의당 지지층에서는 (6.2%P↓)하락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4.7%P↑), 50대(3.8%P↑),  40대(2.7%P↑), 30대(2.5%P↑), 60대(2.2%P↑)에서는 상승했고, 70대 이상(2.2%P↓)에서는 하락했다. 이념별로는 보수층(4.5%P↑), 중도층(2.3%P↑)에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업별로 보면 농림어업(7.4%P↑),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6.2%P↑), 가정주부(5.4%P↑), 무직/은퇴/기타(1.8%P↑), 사무/관리/전문직(1.4%P↑)에서 상승했으며, 학생(1.2%P↓)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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