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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봉사단, '사랑의 김장·연탄 나눔' 봉사활동 펼쳐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마음까지 전해

 

(시사1 = 박은미 기자)세계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올해도 변함없이 봉사활동에 앞장선 단체가 있어 마음까지 따뜻해진다.

 

사단법인 한국교육문화원(원장 조규호) 한마음봉사단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에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 이때 지난 19일 인천시 서구 원창동 일대 가정에 ‘사랑의 김장 ·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장과 연탄 나눔 봉사 행사에는 일본 동경의 재일동포 봉사단인 (사)사랑의 나눔(愛の分ち合い) 김운천 회장, 미래도시개발(주) 김연옥 대표의 후원으로 200명의 봉사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인천시 서구 원창동 일대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족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는 뜻깊은 봉사 활동이었다.

 

 

이번 봉사활동 행사에 참여한 "이현석 회장은 ‘나눔이란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며, 도움이란 사랑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나눔과 도움은 곧 모두의 희망이 된다는 뜻있는 말처럼 봉사 활동에 힘을 실어 주었다"고 말했다.

 

또 인천외국어고등학교 박지훈 학생과 청평초등학교 이서진 학생은 "봉사 활동이 조금 힘들고 어려웠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따스함을 전해주어 보람이 있다"면서 봉사의 의미를 알 것 같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조 원장은 "나눔은 사랑을 실천한다고 한다"며 "도움은 사랑을 보여주는 것으로 나눔과 도움의 실천이 모두에게 희망이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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