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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금리 0.75%P 인상 ‘빅스텝’ … 기준금리 10년만에 3%

(시사1 = 장현순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2일 현행 연 2.50%인 기준금리를 3.00%로 0.5%포인트(P) 인상한다고 밝혔다. 한은이 ‘빅 스텝’을 밟은 것은 지난 7월 이후 3달만 이다.

 

또한 한국은행이 지난 4월과 5월, 7월과 8월에 이어 다섯 차례 연거푸 금리를 올렸는데, 이는 사상 최초다.

 

이는 미국과의 금리가 0.5%P에서 0.75%P까지 역전돼 물가와 환율이 치솟은 데 따른 것이다, 이번 금리 인상으로 미국과의 금리 차이는 0%P에서 0.25%P로 줄었다.

 

3%대 금리는 지난 2012년 10월 이후 10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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