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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미 뉴욕 증시 오르자 소폭 상승

 

(시사1 = 장현순 기자)미국 국채금리가 안정세를 보이면서 뉴욕 증시가 상승했다. 이에 암호화폐 시장에도 먹구름이 걷히고 있다.

 

4일 암호화폐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9 시 11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3.07%오른 2812만 6천원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미국 뉴욕 증시가 첫 거래일인 3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하면서 암호화폐 시장도 증시를 따라 상승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나스닥, S&P500지수도 각각 2% 후반대로 상승했다.

 

투자자들은 국채금리가 안정세를 보이자, 진난달 한 달간 지수가 큰 폭 하락한 데 따른 반발 매수에 들어갔다. 이날 미국 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지난달 30일 3.820%에서 이달 3일에는 3.65%로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조만간 비트코인이 큰 움직임을보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면서 10월 달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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