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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600만원대로 떨어져

(시사1 = 장현순 기자)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기준금리 인상 계획 발표를 앞두고 비트코인가격이 2600만원대로 추락했다. 울트라스텝(1%포인트 금리인상) 우려 속 시장은 연준이 또다시 자이언트스텝(0.75포인트 금리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19일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1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4.04% 내린 2673만3000원을 기록했다.

 

미국 블룸버그통신은 연준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1%포인트 금리인상은 시장에  큰 충격을 줄 수 있기 때문에 0.75%포인트의 금리인상으로 기울고 있다고 전했다.

 

또 월가의 유명 투자은행 JP모간 체이스의 미국 담당 수석 이코노미스트의 마이클 페룰리는 "연준이 1%포인트 금리인상을 하면미국경제가 경착륙할 것"이라며 "연준이 이번 FOMC에서 0.75%포인트 인상을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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