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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2009년 13년 만에 1300원 넘어

 

(시사1 =장현순  기자)23일 원 달러 환율이 2009년 이후 13년 만에 1300원을 넘어섰다.

 

이날 오전 9시 20분 1300원을 넘어섰지만 , 10시 16분 현재 1297원을 기록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이 장중 1,300원을 넘어선 것은 2009년 7월 14일(1306원) 이후 12년 11개월여 만에 처음이다.

 

전날 환율은 1291원50전으로 하락 출발했으나 장중 주가가 급락하면서 1290원대 후반까지 상승한 했다. 외환당국 경계에 상승 폭을 축소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외국인 대규모 순매도와 함께 달러 강세가 나타나면서 환율이 올랐다.

 

제롬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b·연준) 의장은"인플레이션을 둔화시키기 위한 노력이 금리 인상과 이에 따른 경기 침체를 초래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 같은 파월 의장 발언 직후 채권 등 안전자산으로 자금이 이동하는 양산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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