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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Stay Strong Together’ 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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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1 = 유벼리 기자)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박현욱)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간 경북 지역 장애 청소년 12가족 3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Stay Strong Together (함께 견뎌내자) 캠프’를 전액 무료로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캠프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되면서 장애 청소년 가족의 일상 회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는 전국에서 모집하고,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총 8회 운영한다.

장애 가족 대상별 특성에 맞춰 국립청소년수련원(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과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대한작업치료사협회가 협업으로 운영한다.

국립청소년수련원(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은 비장애 청소년 및 부모 대상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전국장애인부모연대는 부모 교육 및 참가 가족을 모집했다.

대한작업치료사협회는 장애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부모 스트레스 지수 및 행동을 분석, 참가 부모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개선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

국립청소년수련원은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코로나 블루’ 현상과 ‘코로나 디바이드’가 심화하면서 일반 청소년보다 활동 제약이 많은 장애 청소년 가족의 심리 건강 증진, 심신 회복, 가족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6회의 캠프를 시범 운영했다.

운영 결과, 부모 스트레스 지수가 상당히 낮게 나타났으며 개선됐음을 확인했고, 부모들은 비장애 자녀들과 청소년 활동 속에서 그동안 발견하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캠프에 참가한 한 어머니는 “장애 아이와 떨어져 생활하는 것이 불안했는데, 안전하게 돌봐줘서 마음이 안정됐다”며 “비장애 아이와 처음으로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너무 좋았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박현욱 원장은 “수련원은 장애 청소년 가족이 겪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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