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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노총 워크숍, 직장 내 괴롭힘 방지 교육 실시

20~22일까지 경주 켄싱턴 리조트 및 역사유적지 탐방 문화교육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가 20일 워크숍을 통해 직장내 괴롭힘 예방 및 동양화 이해에 대한 문화교육을 실시했다.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서울 노총, 의장 김기철)는 20일부터 2박 3일동안 경북 경주 켄싱턴 리조트 및 문화관광지에서 2022년 상반기 워크숍을 열었다.

20일 오후 2시 입소식에서 인사말을 한 김기철 서울노총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하지 못했던 워크숍을 열게 됐다"며 "앞으로 서울노총 소속 노동자들의 단결과 연대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이어 "성폭력 교육과 더불어 직장내 괴롭힘 예방도 매우 중요해, 오늘 강사를 초빙해 강의를 하게 됐다"며 "또한 문화 예술을 이해하는 차원에서 저명 교수를 초청해 동양화 해석에 대한 강의도 준비했다"도 덧붙였다.

서울노총 노조 간부 상반기 워크숍 첫날인 20일 오후 2시부터 '직장내 괴롭힘 예방 및 대응'을 주제로 박예희 노무사가, '동양 역사 기행'에 대해 김도영 예원예술대학교대학원 교수가 강의를 했다. 강의가 끝나고 문무왕릉 수중릉과 주상절리 등 역사문화기행을 했다. 

21일은 석굴암, 불국사 다보탑과 석가탑, 대릉원(천마총), 국립경주박물관, 첨성대 등을 기행한다.  22일 오전 워크샵 폐회식을 한 후 서울로 귀경한다.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 상반기 워크숍은  회원사 노조 대표  8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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