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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尹 정부, 민생 직결 공공재 민영화 계획 없다… 민주, 허위사실 배포”

(시사1 = 윤여진 기자) 국민의힘은 19일 논평을 내고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국민의 기본 생활, 민생과 직결된 공공재의 민영화 계획이 없다”며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에서 정부가 전기, 수도, 공항, 철도를 민영화한다는 허위 사실을 배포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금희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지난 문재인 정권 5년간 탈원전 정책 등 여파로 한전의 적자는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고. 국가 부채는 재앙처럼 불어났다”며 “국가 재정 상황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전기, 가스 외에도 국민들께서 당연히 누려야 할 공공재 운영이 어려워질 것이 자명하다”고 지적했다.

 

양금희 대변인은 “이런 상황을 초래한 민주당은 국민께 석고대죄를 해도 부하다”며 “선거에서 이기겠다는 정치적 계산으로 재정 상황 개선을 위해 머리를 맞대자는 정부의 호소를 악의적으로 왜곡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과거 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 광우병 사태, 생태탕 논란 등 허위 사실로 선동을 일삼던 구태를 또다시 반복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양 대변인은 “민주당 후보자들과 민주당은 국민들께 고개 숙여 사죄하고 파렴치한 혹세무민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며 “허위 사실로 국민들의 눈과 귀를 가리려는 행위를 계속한다면 국민의힘 공명선거본부에서는 법적 대응을 통해 국민들께 진실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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