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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민주 원내대표 “尹, 장관에 이어 비서실 참모까지 국민 무시가 도 넘어”

(시사1 = 윤여진 기자)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9일 열린 제84차 정책조정회의에서 “대통령부터 장관에 이어 비서실 참모들까지 윤석열 정부의 국민 무시가 도를 넘었다”며 “이틀 전 국회 운영위는 대통령 비서실의 인사 대참사를 두 눈으로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주장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집무실 이전으로 인한 국민 불편을 문제 제기하자 대뜸 어느 나라든 그렇다는 답이 돌아왔다”며 “심지어 다른 대안이 있냐고 되묻는 적반하장 모습까지 보였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에게 해법을 내라니 안하무인이 따로 없다”고 지적했다.

 

박 원내대표는 “국민이 윤 대통령한테 집무실로 옮기라고 했는가”라며 “국민이 집무실까지 매일 출퇴근하라고 했습니까. 모두 대통령이 독단으로 결정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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