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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 전장연 한강대로 점거에 “시민불만 커질 것”

(시사1 = 윤여진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19일 자신의 SNS에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한강대로를 점거했다는 기사를 공유하고 “이런 일이 반복될수록 비문명적 시위행태에 대한 시민들의 불만만 커질 것”이라며 “차라리 저와 계속 토론하면서 본인들의 주장을 알리는 것이 효율적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전장연은 지난 17일 장애인 권리 예산 반영을 요구하며 4호선 신용산역에서 기자회견을 한 뒤 행진을 하던 중 오전 7시 50분경 서울시 용산구 신용산역 인근에 있는 아모레퍼시픽그룹 본사 앞 횡단보도를 15분간 무단 점거했다.

 

이준석 대표는 “출근시간대에 한강대로 횡단보도를 점거하면 시민들이 전장연의 요구에 더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될 거라는 생각을 하는것인가”라며 “한강대로는 서울의 주요 간선도로”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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